작년 가을부터 수백만원 어치의 헤드폰들을 질러대며 헤드폰 홀릭으로 살아왔지만 슬슬 더워지는 날씨에 다시 이어폰으로의 갈아타기를 시도하며 그간 사용했던 SONY MDR-1RNC, 젠하이저의 모멘텀 등의 헤드폰에 필적할만한 이어폰을 찾던 끝에.. 최근 Westone 4R를 장만.. 끝끝내 고가의 이어폰 헬게이트를 열어버린 이후, 만족할만한 음악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만.. 이미 열려버린 헬게이트를 닫지 못하고 계속 새로운 이어폰이 눈에 들어오는 가운데, 오~ 지자쓰... MP3의 명가로 주름잡던 코원에서 초고가 라인업의 이어폰 EH2 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사진만으로도 퀄리티가 느껴지는군요?! 골든이어스나 닥터헤드폰, 시코 등등의 사운드 관련 커뮤니티를 샅샅이 뒤져봤지만 아직까지 시판된지 불과 몇일..
약 1년 전쯤에 ProfPDF Protection Manager란 프로그램을 통해 암호화된 PDF 파일의 비밀번호 해제방법을 알려드렸는데.. 해당 프로그램은 암호가 걸린 파일을 실행할 때 비밀번호를 물어보는 유형의 파일은 사실상 암호를 풀지못하며, 제한적인 범위.. 즉.. 문서에 대한 인쇄제한이나 문서편집 제한 정도의 범위만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제 블로그에 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에서.. 비밀번호를 해제하지 못했다는 댓글을 달아주신 대부분이 바로 이 경우가 아닐까 싶은데.. 이 분들을 위해서 "정말 PDF에 걸린 비번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없을까?" 하는 생각에 여러 경로를 찾아보았고 그 결과!! 정말 없더군요..=_=; 간혹, 이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나 웹 서비스가 있었지..
앞서 소개했던 하만카톤(harman/kardon)의 CL모델 이어.. 그간 귀차니즘에 이끌려 쌓여만 갔던 헤드폰 리뷰를 이어갑니다. 오늘 소개할 헤드폰은 아이폰, 아이패드 용 스피커인 Zeppelin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의 오디오 제조회사인 B&W의 두 번째 모델인 P3 헤드폰인데요. P3는 B&W의 첫 번째 헤드폰인 P5의 Small Version 으로 기존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약 30 퍼센트 정도 가벼워진 무게로 아웃도어 환경에 적합한 접이식 구조를 갖춘 모델입니다. 크... 저 고급스러움을 어찌할거야... 전반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은근하게 고급스러움을 풍기는 수트나 캐주얼에 잘 어울릴 듯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패브릭 계열의 이어패드는 양 가죽으로 만들어진 상위 모델에 비해..
정말 오랜만에 음향기기 리뷰를 작성해보네요... 그간 거쳐갔던 수많은 음향기기들이 있었습니다만, 너무 귀찮았던 나머지, 리뷰를 작성할 엄두를 못냈는데, 2013년을 맞이하야 새로운 마음으로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헤드폰 시장에서는 다소 생소한 하만카톤(harman/kardon) 사의 온이어 헤드폰 CL 모델인데요.. 하만카톤은 유럽에서 고가의 최상급 오디오 시스템을 만드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지만, BMW 등에 들어가는 차량용 오디오시스템이나 하이파이를 지향하는 고가 라인업에 주력하다보니, 국내에서는 여타 브랜드에 비해 대중적인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하만카톤이란 브랜드를 널리 알리게 한 히트작. 사운드스틱 2(SoundSticks II) 하지만 점차 ..
이 녀석에 대한 기억은 2008년 즈음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디지털기기와 관련해 비교적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고 자부하던 제게.. 리코라는 왠 듣보잡 브랜드가 툭 튀어나와 DSLR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사이즈의 COMS가 장착되어 있다는 놀라운 뉴스를 접한 이후, 그날로 'GR Digital 2'와 광학 뷰파인더 등등을 살포시 질러줬는데 색감 하나만큼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끝내주는 물건 임에는 분명했지만 촬영 후 사진이 저장되는 프로세싱 과정에서 상당한 지연시간이 생김으로 인해 스냅 촬영 용으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델이었고 동급의 다른 기종과 편의성측면을 비교할 때도 많이 부족한 모델이었기에 잔뜩 실망한 채, 미련없이 팔아치웠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몇 년의 시간이 흘러 디지털..
소싯 적, 우연하게 접했던 세진의 텐키레스 기계식 키보드에 매료된 이후 십년 가까이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간 사용해왔던 여러 기계식 키보드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키보드가 바로, 필코사의 마제스터치 시리즈 입니다. 물론 고가 라인업에 배치된 리얼포스나 타입나우와 같은 브랜드도 있지만.. 30만원쯤은 껌으로 생각할만큼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선뜻 구매하기엔 다소 망설여지는 모델인데 반해 마제스터치 시리즈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10만원 대 후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기계식 키보드 사용자들에겐 국민 키보드라 불릴만큼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FILCO사의 명품키보드, 마제스터치2 옐로우 클릭(청축) 한정판 모델 입니다. 현재 가벼운 키감과 딸깍거리..
지난 주에 오디오테크니카의 첫 블루투스 앰프&리시버의 사용기를 정리해봤는데, 오늘은 기기에 대한 세부적인 기능과 조작방법에 대해 간략히 정리하겠는데요, 여타 블루투스 관련 기기들의 페어링 과정이 그러하듯.. 해당기기도 비교적 간단하게 스마트폰&노트북 등의 메인 디바이스에 페어링 할 수 있는데, 보통 이 페어링을 하기 위해서는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준다거나 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만, 이 색다른 기기는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여러 블루투스 기기들과는 다른 페어링 방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별도의 페어링 버튼이 존재하는데 구입 후 예전 경험처럼 전원 버튼을 길게 당겨줬음에도 불구하고, 페어링으로 넘어가질 않아 적잖히 당황했습니다만.. 메뉴얼을 꼼꼼히 읽고나서야 페어링 버튼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몇 년 전부터 테블릿 PC나 맥북에어, 울트라북 류의 슬림형 노트북의 보급율이 높아지면서.. 과거처럼 무거운 전공서적을 들고다니기 보단 북스캔을 통해 PDF 파일로 들고다니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북스캔 자체가 아직까지 합법화 된 영역이 아니다보니... 북스캔 업체에서는 저작권을 준수하기 위해 북스캔한 이미지를 PDF파일로 제작할 때, 인쇄제한을 걸어놓는 경우가 많다보니 한 두 페이지 참고으로 인쇄하는 것도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때문에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려고 여기저기 찾아보다보니, 마침 이런 고민을 해소해줄 수 있는 ProfPDF Protection Manager 이란 프로그램이 눈에 띄더군요! 사용방법은 매우 간편한 편인데, 대략 3초 이내에 비밀번호를 무력화 시킬만큼 사용성도 뛰어난..
2010년부터 시작된 스마트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직, 간접적으로 덕을 산업이 과거 매니아 층의 전유물로만 여켜졌던 고(高)가의 이어폰과 헤드폰 시장... 그리고 블루투스(Bluetooth) 주변기기 시장인데요, 이 블루투스를 활용한 주변기기 중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부문이 바로 블루투스 헤드셋/헤드폰 시장입니다. 초창기의 블루투스 헤드폰은 기기마다 표준화되지 못한 프리셋이 적용되어 호환성에 문제가 있다거나 혹은 조루에 가까운 배터리 문제... 여기에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연결된 기기와 조금만 떨어져도 음원 끊김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했지만, 블루투스의 표준화와 버전이 상승함으로 인해 블루투스 헤드폰으로도 일반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듣는 수준에 근접한 음향환경이 구축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적..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기획만 하던 제가 왜 이런 걸 배우게 되었고, 배워야만 했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지금은 능숙하게 Cat6 케이블을 만들 수 있다는게 중요한 포인트인거죠. 얼마 전 사무실의 인터넷 환경을 기가비트(Gigabit)로 바꿀 목적으로 기존의 Cat5e을 Cat6 케이블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약 1.5~2배 가량 향상된 인터넷 환경(다운로드 기준 1Sec당 평균 15~16MB, 100MB급 인터넷 회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Category 6 케이블은 기존에 사용하던 Category 5나 5e 비해서 물리적인 선의 갯수가 다를 뿐만 아니라, 전송속도 측면에서도 기존 모델이 100M 였던데 반해, 약 150퍼센트 향상된 250M의 속도를 안정적으로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