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이의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PC와 휴대폰 간에 싱크 시 케이블연결을 통한 싱크 이외에도 WiFi를 통한 싱크를 지원한다는 점인데, 스마트 하루에도 몇 번씩 PC와의 싱크를 하게 되는 스마트 폰의 특성 상.. 매번 케이블을 연결하는 번거로움에서 손쉽게 해방 될 수 있다는 점은.. 스마트 폰 이용자에겐 단 비와도 같은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록 개선의 여지가 많이 남아있는 안드로이드 OS의 불편함에 두 손을 들어버렸지만 그래도 모토로이가 가진 편의 기능 만큼은 한 번 이용해 봐야겠다는 일념 하에, WiFi를 통해 PC와 모토로이의 싱크를 시도해 보았습니다.(정확히는 안드로이드 2.0에 답재된 미씽싱크라는 안드로이드의 어플리케이션을 응용한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 왠 걸...!! 비교적 손쉽게..
기존에 써왔던 650만원짜리 울트라 업글 형 맥북프로를 처분하고, New노트북을 물색하던 중, 눈에 콱 각인되어 버린 노트북이 생겨 버렸으니... 바로 Dell의 럭셔리 노트북 Adamo 입니다. 2009년 쯤 Dell 한국지사에서 스펙대비 다소 높은 200만원 초반 대에 판매된 이 제품은, 눈에 보이는스펙은 제쳐 두더라도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 프로 이상의 고급스러움과 럭셔리 함... 여기에 휴대성까지 갖춰 제 지갑을 열기에 충분한 이끌림을 가지고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는 단종모델 이었기에 그 안타까움에 며칠 간 가슴앓이를 했었습니다. (사야겠다는 건, 그 날 사야 한다는 최강의 지름신이 상주 중..-_-;) 그런데 지난 주.. 우연히도 미국 Dell 에서 아주 약간 높아진 스펙에 기존에 장착된 1..
약 한달전쯤 설탕몰에서 구입한 닥터드레 헤드폰(B beats by dr.dre)에 대한 간략한 사용기를 올린 적이 있는데 한 번의 제품교환을 거치며 공통적인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왼쪽 컵 부분에서 지지직~ 거리는 알 수 없는 noise 가 발생한다는 점인데, 처음엔 기기가 불량이겠거니하는 생각으로 교환을 통해 새 제품으로 교환을 받았으나, 새로 받은 제품 역시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여, 반품을 신청해놓은 상태 입니다. [주] 닥터드레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엔 붉은 색과 검은 색 두 개의 라인이 있는데, 붉은 색은 기본 라인이고, 검은색은 마이크가 달린 아이폰 용 라인 입니다. 업체에서는 검은 색 라인 연결로 인해 생기는 문제라고 하지만, 라인의 연결여부와 상관없이 전원버튼을 켜면..
지난 주, 설탕몰에서 공식 수입하여 판매하는 몬스터(Monster)사의 닥터드레(beats by dr.dre 헤드폰을 구매 했습니다. 처음 박스를 개봉하는 순간, '이 놈들 신경 많이 썼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패키지에 많은 신경을 썼음을 느꼈는데, 박스 내 구성품을 확인하는 순간 의외의 수확을 거둘 수가 있었습니다. 1. 아이폰 용 마이크 단자의 제공!! 바로, 아이폰을 통해서 음악을 듣는 도중에도, 전화가 오면 받을 수 있는 마이크 단자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인데,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도 이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자세히 읽지 않았던 저로썬 참으로,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물론 저 같이 얼래벌래 구매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사진. 1] 닥터드레 헤드폰의 박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얼리어답터 카테고리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1970년 초에 독일(Germany)에서 출생한 Rollei 35라는 클래식 카메라 입니다. 얼마 전 클래식 카메라를 취급하는 사이트에서 구매한 제품인데... 제 나이보다도 10여년이나 많은 오래된 연식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40년이 지난 제품이라 감안할 때, 이 정도의 외관은 새 것과 진배없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1980년대 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던 Rollei 35 모델은 1990년대 들어서 클래식 카메라 열풍이 분 일본인들이 국내의 Rollei 35를 싹쓸어가다싶히 해서 현재 국내엔 그 물량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기종이며, 아직까지도 Rollei35 특유의 쨍한 화질로..
앞서, 에그에 대한 간략한 프리뷰를 올렸는데요, 이번엔, 에그의 보안설정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에그에서 제공하는 보안설정은 여타 유무선 공유기의 세팅에 비해서 비교적 간단한 편인데,(뭐. 그 만큼 기능이 없다는 소리도 될 수 있겠군요..ㅋ) 컴퓨터를 조금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메뉴얼만 읽어보셔도 금방 세팅 작업을 마무리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앞서 올렸던 프리뷰 글 에서 보안 설정을 안하게 되면, 사용하는 에그에 아무나 달라붙어 무선 랜을 사용 함으로 인해 자신의 PC나 노트북에 있는 자료가 외부로 유출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그 구입 시 약정된 한 달 몇 기가바이트의 용량도 다 소진되고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모션 기간엔 50GB 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안설정..
1999년 샤프의 30만 화소짜리 MPEG4 디카를 처음 접한 신기함과 놀라움, 2004년 소니 클리에 V90의 유기발광 다이오드(유기 EL)로 인해 느꼈던 만족감 그리고 2004년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처음 통화했을 때 느꼈던 그희열.. 마지막으로 아이팟터치를 처음 만났을 때의 놀라움과 확신... 32년 평생을 살아오면서, 수많은 디지털 기기들이 제 손을 거쳐갔지만 그 중 제 카타르시스를 충족시켜 주었던 디지털 기기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인데 바로 어제!! 기능이라고는 고작 무선 매개체로써의 역할 만을 수행할 수 있는 단순한 기기에서 의외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 대상은 얼마 전 KT에서 출시한 휴대용와이브로 공유기인 에그(egg)라는 별칭을 가진 KWI-B2200 단말기 입니다. 에그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