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메군입니다. 오는 3월 9일(토)에 대학로 인근 소극장에서 맥비톡방(맥비)과 기획 멘토링방(노노니)의 연합 토크콘서트 "친해지길 바래"행사가 진행됩니다. 고객과 PM, 개발자와 디자이너 사이에서 기획자로 살아남는 방법과 더 나아가 성장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선배 기획자의 숨겨둔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총 4개의 세션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는 맥비톡방을 운영하시는 맥비님과 기획 멘토링방을 운영하시는 노노니님 그리고 IT 입문자를 위한 유튜브를 운영하고 계신 불꽃남자님과 저 야메군이 스피커로 참석하고요, 여러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법을 같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주시기 바라며, 자세한 ..
웹사이트를 만들 때 고려해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구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본문 글의 위치는 어떻게 해야 가독성이 좋은지, 어떤 인력들을 써서 이 과정을 진행해야 하는지 등 웹사이트 최적화를 위한 고민이 많다. 그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구글은 2015년 자체 홈페이지 최적화 도구 ‘옵티마이즈‘와 ‘옵티마이즈 360’을 시범 서비스했다. 그리고 3월30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정식 출시를 알렸다. 옵티마이즈와 옵티마이즈 360은 구글의 예상보다 더 많이 사랑을 받아, 시험 기간에만 25만명이 서비스를 사용했다. 구글이 2017년 3월에 발행한 ‘중소기업 웹페이지 최적화 과제’ 설문에 따르면 45%에 이르는 중소기업이 A/B 테스트를 통해서 자신들의 웹사이트를 최적화하지 않는다. 웹페이지 최..
‘팩트(사실)는 전달되지만, 스토리(이야기)는 팔린다’는 말이 있다. 문화 콘텐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디지털 기기가 활성화되면서 ‘스토리를 파는’ 1인 창작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 직군으로는 작가, 웹소설가, 웹툰작가, 웹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1인 출판사, 게임제작자 등이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펴낸 ‘2015 한국직업전망’에 따르면, 여가문화 산업의 성장으로 방송·영화·공연·애니메이션·게임 등에 스토리를 제공하는 방송작가나 시나리오작가, 만화가, 애니메이터의 직업 전망은 밝은 편이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IT기기의 보급이 관련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음카카오에서 런칭한 브런치(https://brunch.co.kr/) 서비스. 최근엔 모바일의..
애플이 새로운 맥북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출시된 맥북 중 가장 얇은 13.1㎜다. 실버 컬러 외에 그레이와 골드 컬러도 추가됐다. 팀 쿡 애플 CEO는 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최강의 맥 라인업이며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새 맥북을 소개했다. 팀 쿡은 맥북을 한 손에 들고 나와 한 손으로 맥북을 접는 모습까지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맥북은 가장 얇은 모델이었던 맥북에어 11인치(17.3㎜)보다 24% 얇은 13.1㎜다. 무게는 0.9kg(2파운드)로 맥북 모델 중 가장 가볍다. 새 맥북에는 터치패드(트랙패드) 기능이 도입된 점이 눈길을 끈다. 감압센서를 탑재해 약한 압력과 센 압력을 별도로 인식하는 '포스터치'도 가능해졌다. 단..
비밀번호 하나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시대가 왔다. 예전에는 소비자가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을 일일이 입력하고, 공인인증서 등을 통한 본인 인증 과정까지 거쳐야 겨우 결제가 됐다. 하지만 이제는 복잡한 절차 없이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카카오페이’다. 다음카카오는 지난해 9월 LG CNS와 협력해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출시했다. 신용카드 정보와 결제 비밀번호를 처음에만 등록해 놓으면, 다음부터 이미 입력된 비밀번호만 누르면 결제가 간편하게 이뤄진다. 가입절차도 간단하다. 카카오톡 사용자는 모바일 쇼핑몰에서 결제수단으로 카카오페이를 선택한 후 본인 인증을 거쳐 최소 6자리에서 최대 12자리의 숫자로 된 결제 비..
한국의 아마존을 꿈꾸는 인터넷서점 예스24의 전자책(e북) 사업 전략이 눈길을 끈다. 내달 태블릿PC 겸용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원’(Crema 1)과 전용 콘텐츠 장터인 ‘예스스토어’를 통해 독자적인 스마트 e북 플랫폼을 선보이는 것. 예스24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4’에 참가해 e북은 물론 인터넷 서핑과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태블릿PC ‘크레마원’을 공개했다. ‘크레마터치’, ‘크레마샤인’ 등 e잉크 전용 전자책 단말기를 그간 제작한 이 회사가 태블릿PC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계사 쇼유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지난 1년 반 동안 제품을 설계, 제작한 뒤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e북 단말기 출시 후 태블릿PC를 만드는 것은 이미 공룡 인터넷서점 아마존이..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Amazon)이 빠르면 내년 초 한국시장에 진출한다. 아마존이 한국 시장에 뛰어들 경우 국내 유통산업에 상당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 5월 한국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을 위해 물밑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유통업계 고위 관계자는 "내년 초쯤 아마존이 국내 시장에 진출을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의 한국 진출은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 5월 '아마존 코퍼레이트 서비시즈 코리아'란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클라우딩 사업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시작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는 기업의 대규모 데이터를 가상공간에 ..
누구나 손목에 스마트워치를 차게 될 것으로 보였지만, 휴대폰과 연결된 고가의 전자시계란 인식을 벗어나지 못했다. 오바마폰으로 불리던 블랙베리는 회사명을 고치고 사람을 바꿨지만 결국 매각당하는 신세에 몰렸다. 10일(현지시각) 미국 씨넷TV는 올해 가장 큰 실패를 맛본 기술을 선정하면서 블랙베리, 페이스북폰, 트위터뮤직, 데스크톱PC, 스마트워치를 꼽았다. IT 신기술이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SNS처럼 모바일과 소셜이란 이름으로 각종 서비스, 제품들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다. 반면 블랙베리처럼 실패한 사례도 많다. 실패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세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 정상에 올라선 삼성전자도 노키아와 양분하던 휴대폰 시장에서 되살아나는데 적잖은 노력을 기울여야만 했다. 구글 ..
국내 서점이 만든 태블릿이 내년 CES에서 공개된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신형 태블릿 '크레마 원(가칭)'을 내년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CES2014'를 통해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예스24는 이에 앞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크레마 원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흰색 천으로 덮인 기기에선 무지개 빛 화면이 비친다. 그간 e잉크 단말로 나왔던 크레마 시리즈가 컬러 태블릿으로 전환됐단 암시다. 예스24는 지난 해 e잉크 디스플레이에 터치 스크린 기능을 탑재한 크레마 터치를 출시했고, 올해 8월에는 전면 조명을 단 크레마 샤인을 선보였다. 예스24는 신제품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일주일간, 새로운 크레마 제품의 기능을 하나씩 공개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하..
싼값에 다양한 해외브랜드 제품을 살 수 있다는 것이 직구의 장점이지만, 단점도 적지 않다. 해외 직구를 고려하고 있다면 몇 가지 사항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직구로 산 물건에 하자가 생겨도 사후서비스(AS)를 받기 어렵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전자제품의 경우 삼성전자는 TV와 노트북, 카메라에 1년간의 글로벌 워런티를 적용하고 있다. 국내 서비스센터에 맡기면 1년간 무상수리가 가능하다. 다만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에 부품이 없을 경우 수리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국외에서 구입한 TV는 유료 수리를 원칙으로 한다. 다만 LG전자의 컴퓨터와 노트북은 글로벌 워런티가 적용돼 1년간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서양인의 체형을 기준으로 만든 옷과 신발은 인터넷 화면으로 봐서는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