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메군 입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100회를 목표로 달려온 "기획마인드 강좌"의 98번째 시즌을 시작합니다. 약 3개월간의 재정비 과정을 거쳐 강의 커리큘럼 전반을 리뉴얼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임팩트 매트릭스(업무 우선순위 정의), 데이터 리터리시(데이터 문해력) 과정의 추가로 이론적 토대 위에 실무적으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추가했습니다. 새롭게 재정비한 커리큘럼을 통해 남은 3번의 강의를 알차게 진행해볼게요!기획, 오래 했다고 저절로 잘하게 될까요?기획자의 성장은 ‘경험의 양’보다 ‘생각하는 방법’에서 달라집니다.『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웹 기획』 저자 최준호의 25년 실무 경험과 90여 회 강좌의 인사이트를 집약한 12주 기획자 성장 과정. 기획의 핵심 개념부터 사고방식,..
저는 강의를 시작한 이래로 매년 100회에 가까운 커피챗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구직과 관련된 이슈가 주를 이루고 그 다음으로 이직 상담과 직장 내 인간관계 문제가 그 뒤를 잇고요. 추석 직전이던 9월 29일에도 구직 중이던 한 분과의 커피챗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프롬.디자이너 밋업 #34 행사에서 만난 주니어 기획자였는데, 행사 포스터에 있는 제 모습을 보고 바로 행사를 신청했다고 하더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잠시 간의 상담만으로는 충분한 솔루션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아 커피챗을 제안했고, 신도림 인근 카페에서 만나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보여 여러가지 조언을 드렸습니다. 이후 저와의 상담 내용을 블로그로 남겨도 되겠냐는 문의를 했고 흔쾌히 수락했었고 시간이 흘러 저와의 상담을 기록한 포스팅 후 ..
추석을 한 주 앞둔 지난 9월 26일, 프롬 디자이너 커뮤니티에서 주최하는 프롬 디자이너 밋업 #34에서 한 꼭지를 맡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사실 저는 30~40분의 짧은 강연보다는 긴 호흡의 강의 중심으로만 활동을 해왔기에 3, 40분에 맞춰 강연을 진행하는 것이 여간 어색한 게 아닙니다. 그럼에도 큰 마음을 먹고 스피커로 참여했고요, 강의에서도 다루고 있는 비즈니스 임팩트 매트릭스를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통해 강연을 만나보세요. 프롬 디자이너 밋업 #34 행사에서는 저 이외에도 세 분의 연사가 참여했고요, 저 보다는 더 트렌디한 내용을 담고 있는 듯 하니, 한 꼭지도 놓치지 마시고 짬 내셔서 시청해보세요. 앗... 그런데 타이틀 사진엔 웬 뚠뚠이 한마리가... 비즈..
안녕하세요? 야메군 입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100회를 목표로 달려온 "기획마인드 강좌"의 98번째 시즌을 시작합니다. 약 3개월간의 재정비 과정을 거쳐 강의 커리큘럼 전반을 리뉴얼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임팩트 매트릭스(업무 우선순위 정의), 데이터 리터리시(데이터 문해력), 고객 행동분석 과정의 추가로 이론적 토대 위에 실무적으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추가했습니다. 새롭게 재정비한 커리큘럼을 통해 남은 3번의 강의를 알차게 진행해볼게요!"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웹 기획"의 저자(최준호)가 직강하는 본 강의는 오는 2026년 7월 25일(토)부터 2026년 10월 31일(토)까지 총 12주 간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강의(Zoom)로 진행합니다. 본 강의에는 그간 90여 회의 강좌를 통해 축..
안녕하세요? 야메군 입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100회를 목표로 달려온 "기획마인드 강좌"의 97번째 시즌을 시작합니다. 약 3개월간의 재정비 과정을 거쳐 강의 커리큘럼 전반을 리뉴얼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임팩트 매트릭스(업무 우선순위 정의), 데이터 리터리시(데이터 문해력), 고객 행동분석 과정의 추가로 이론적 토대 위에 실무적으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추가했습니다. 새롭게 재정비한 커리큘럼을 통해 남은 4번의 강의를 알차게 진행해볼게요!"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웹 기획"의 저자(최준호)가 직강하는 본 강의는 오는 2026년 4월 4일(토)부터 2026년 6월 20일(토)까지 총 12주 간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강의(Zoom)로 진행합니다. 본 강의에는 그간 90여 회의 강좌를 통해 축적된..
1편에서는 기획자 면접의 핵심이 ‘정답’보다 ‘사고방식’과 ‘태도’에 있다는 점을 중심으로, 자기소개부터 시작되는 첫 인상의 중요성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기획자다운 자기소개 구성법과 질문의 의도를 읽어내는 능력이 기획자 면접의 절반 이상을 좌우한다는 점을 강조드렸습니다. 이제 기본기를 다지셨다면, 실제 면접의 중심부로 들어갈 차례입니다. 2편에서는 기획자의 전문성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영역인 질문 의도 파악과 사고의 구조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게 됩니다. 이 과정은 면접관이 지원자의 ‘진짜 역량’을 확인하는 구간이며, 동시에 많은 지원자들이 실수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질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사고 흐름을 논리적으로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면접의 흐름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또한 실제 면접에서 ..
지난 25년 동안 기획자 채용 면접관으로, 또 때로는 면접자로 자리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 가지 사실을 분명하게 깨달았습니다. 면접은 정답을 맞히는 자리가 아니라, 사고방식을 드러내는 자리라는 점입니다. 특히 기획자 포지션이라면 이 차이는 더욱 크게 드러납니다. 하지만 많은 지원자들이 면접을 준비할 때 예상 질문과 모범 답안을 외우는 데 집중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방식이 실제 면접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면접관이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표면적인 답을 듣기 위함이 아니라, 그 질문 뒤에 담긴 의도, 그리고 그 의도에 어떻게 반응하고 사고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소개를 해보세요”라는 질문도 단순한 소개를 듣고 싶어서 묻는 ..
2편에서는 기획자가 ‘사람을 통해 일하는 직무’임을 보여주는 세 가지 핵심 능력, 즉 상대의 의도를 정확히 읽어내는 해석력, 문서로 협업의 기반을 만드는 글쓰기 능력, 질문·요약·공감·합의를 중심으로 한 대화 기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 능력들은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넘어서, 기획자가 현장에서 부딪히는 대부분의 상황을 해결하는 데 직접적으로 작동하는 역량들입니다. 의도를 정확히 읽어내야 진짜 문제를 정의할 수 있고, 글쓰기가 명확해야 협업팀이 흔들리지 않으며, 대화의 구조가 탄탄해야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자연스럽게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결국 2편에서 다룬 세 가지 역량은 기획자가 실무에서 신뢰를 얻고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자리 잡도록 만들어주는 중요한 기반입니다. 이제 3편에..
1편에서는 주니어 기획자가 커리어 초반에 반드시 먼저 갖춰야 하는 기반 능력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스킬보다 기반 능력이 먼저인 이유, 생각을 구조화하는 힘, 조리 있게 말하는 능력을 통해 기획자의 성장은 눈에 보이는 작업 능력이 아니라 사고방식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스킬은 시간이 지나면 바뀌지만 기반 능력은 어떤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경쟁력이며, 생각을 구조화하는 능력은 복잡한 문제를 다루는 힘을 만들어주고, 조리 있게 말하는 능력은 기획자의 사고를 그대로 드러내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 세 가지 기반이 갖춰져야 비로소 기획자의 다음 단계인 ‘사람을 통해 일하는 과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2편에서는 이러한 기반 능력 위에서 반드시 함께 갖춰야 할 또 ..
제가 주니어였던 2001년 즈음에는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온라인 서비스 기획이라는 역할이 아직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았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획자로 전환해 함께 일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순히 화면을 설계하고 요구사항을 정리하는 ‘기획 실무 스킬’이 아니라, 기획자로서 성장의 바탕이 되는 중요한 기반 능력들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삼성의 마케팅 기획자 출신 사수에게는 상황을 구조적으로 바라보며 생각하는 방법을 배웠고, 보스턴컨설팅 출신의 전략 기획자 사수에게는 타인의 의도와 맥락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해석력을 배웠습니다. 제일기획에서 광고기획을 하던 사수에게서는 제 생각을 조리 있게 정리해 말하는 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