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메군 입니다. 2016년부터 보다 강화된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는 "5주 만에 완성하는 5년차 기획마인드" 강좌 50시즌 강좌를 오는 2016년 4월 26일(화)부터 5월 24일(화)까지 총 5주 간 진행합니다!! 그간 40여 회의 강좌를 통해 약 4,000여 분께 웹 기획의 기초와 기획자로써 성장하기 위한 여러 스킬을 전해드리고자 노력했으며, 기획적인 생각의 전환점을 마련해드렸다고 자부합니다. 2016년부터는 보다 전문적인 기획영역을 들여다 볼 계획으로 웹 사이트를 구성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기획하는 방법들을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강좌는, 웹 기획에 관심이 있는 예비 기획자 및 5년차 이내의 주니어 기획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획적인 마인드와 기획능력의 단기향상을 목적으로 한 강좌로써..
"웹기획자가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하나요?" 웹 기획과 관련된 질문 중 빈도가 높은 질문이면서도 가장 답변하기 난해한 질문 중 하나인데.. 웹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딴다거나 혹은 특정 전공이 있는 것은 아니며,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쓰고, 경험하고, 일상적으로 많이 생각하는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즉, '공부의 범위'로 제한하기엔 웹기획자가 알아야 할 내용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웹기획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공부해야 하느냐?' 보다는 '기획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몸에 체득해야 하는가?'가 더 올바른 질문이라 보아집니다. 일주일에 1권씩의 책은 읽고 있습니까? - "독서 없는 기획자의 앞 날은 없다." 좋은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상적으로 독서라는 습관을 몸에 지니고 있어야..
딱 세 달만에 '웹 기획자가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요?' 두 번째 글을 이어 갑니다..(요즘 정말 죽도록 바쁩니다. 직장생활 14년간 이렇게 열심히 일한 시기가 있었나 싶은 정도군요.)앞선 글에서는 웹 기획자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소양을 정리했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웹 기획자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제반능력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풍부한 어휘능력(언어 구사능력)을 키워라!! 웹 기획자로 거듭나기 위한 첫번 째 필요 조건으로 풍부한 어휘능력을 들 수 있는데요. 굳이 웹 기획이 아니더라도 기획 분야에서의 어휘능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휘능력은 타 부서나 결정권을 가진 상관에게 자신의 생각이나 전달이 필요한 내용을 어필할 때 어휘능력을 갖추지 못했을 때와 비교해서 더..
오랜만에 남겨보는 웹기획 가이드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결과가 궁금하면, 먼저 실행해라.' 인데, 이 글을 쓰기로 마음먹고 타이틀 카피를 뽑은 게 얼추 2011년 초쯤 이지만... 선천적인 게으름 때문인지 이제 글의 내용을 정리하게 되었네요..^^; 이번 글은 제목에서 보는 것처럼, 실행의 중요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제가 글의 주제만을 뽑아놓고.. 이제야 내용을 적어나가는 것도 실행의 부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보통 새 해가 되면 그 해에 실천해 나가야 할 리스트를 뽑고.. 하나씩 실행해서 연 말쯤엔 아주 보람된 한 해를 보냈다는 뿌듯한 마음을 갖고자하는 니즈를 가지고 있지만, 새 해 계획 중 제대로 실천되는 것은 많지 않을 뿐더러, 새 해 계획을 제대로 수행해 나가는 사람 역시도 ..
그간 아이폰 광풍에 미쳐서 '똘끼의 웹기획론' 을 잠시 잊고 있었는데, 다시 기획자의 본분으로 돌아와(?) 포스트를 이어갈까 합니다. (이해해주세요, 천성이 얼리어답터 인지라 일년에 몇번 이런 똘끼 짓을 합니다..^^;) 이번 포스트 부터는 전부터 꼭 다뤄보고 싶었던 주제를 정리해볼까 하는데요, 포털과 쇼핑몰, 게임, 컨텐츠, 커뮤니티 등 각각의 웹 서비스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와 기본적인 구조를 살펴보고 그 서비스를 성공시키기 위한 핵심 키워드를 여러 성공 사례들과 함께 다뤄보고자 합니다. (사실 이 주제 이외에도, 다뤄보고 싶은 주제들은 많지만 원체 신변잡기에 관심이 많다보니 시간할애가 쉽지 않네요..^^;) 첫번째로는 쇼핑몰 분야를 살펴보고자 하는데요, 쇼핑몰로 그 범위를 한정 했다고는 하지만 워..
아쉽게도 현재 웹 기획자를 공식적으로 양성하는 대학이나, 학원과 같은 전문적인 교육기관은 매우 드문 게 현실이며.. 네이버나 다음 등의 대형 포털이나 지마켓이나 옥션 등과 같은 상위 커머스를 제외하면, 웹 기획자의 신입채용도.. 그리고 그 수요 역시도 매우 적은 편 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웹 기획이란 직종은 절대로 자신있게 추천해 드릴만한 직업은 아니며, 밝은 미래가 보장된 직업은 더더욱 아닙니다.(웹 기획 분야에서는 특별히 정년의 개념이 없지만 보통 실무에서 뛸 수 있는 시기를 최대 30대 중반 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암울한 현실만을 이야기 했습니다만, 그와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느정도의 경험과 능력을 쌓아 왔다면 웹 관련된 타 직군에 비해서 회사 내 입지나 중요도 혹은 대우가..
웹 기획관련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다보면, 이런저런 질문들을 받곤 하는데 그 중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질문이 바로 웹기획자는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 입니다. 사실 해외의 경우, 웹 기획자라는 직군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국내의 웹 기획자들이 수행하는 업무는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들이 나눠 수행하고 있는데, 유독 국내에만 웹 기획자라는 직군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국내 웹 기반 산업의 범위가 해외의 그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하고 또 분업화 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이렇게 분업화 된 상황이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웹 기획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게 됩니다. 아래는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발췌한 웹 기획자에 대한 정의인데, 기획자가 수행하는 업무를 네 가지 정도로..
저는 매년 8회 가량, 입문자에서부터 5년차 이내의 주니어 기획자를 대상으로 웹기획 마인드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매 해 참석하시는 분들의 수준이 올라가는 것을 체감하고 있으며 웹 기획이란 분야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진다는 생각에 흐믓함을 가지는 한편.. 마음 한 구석엔 '과연 저들 중 몇 퍼센트나 제대로 된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러한 걱정은 "하등의 쓸모없는.." 걱정이긴 하지만 월드와이드 웹. 즉 인터넷이란 개념이 국내에 자리 잡은 지 불과 20여 년 밖에 되지 않은 상황이고, 웹 기획라는 직종 역시도 그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만큼, 단순한 기획 인프라의 증가는 그리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단순한 인프라의 증가.. 다시 말해 기획자의 자질과 마인드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