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메군 입니다.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웹 기획"의 저자(최준호)가 직강하는 "5주 만에 완성하는 기획마인드" 강좌 54시즌 강좌를 오는 2016년 10월 22일(토)부터 11월 19일(토)까지 총 5주 간에 걸쳐 진행합니다!! 그간 50여 회의 강좌를 통해 약 4,000여 분께 웹 기획의 기초와 기획자로써 성장하기 위한 여러 스킬을 전해드리고자 노력했으며, 기획적인 생각의 전환점을 마련해드렸다고 자부합니다. 2016년부터는 보다 전문적인 기획영역을 들여다 볼 계획으로 웹 사이트를 구성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기획하는 방법 및 정책을 설계하는 방법을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강좌는, 웹 기획에 관심이 있는 예비 기획자 및 5년차 이내의 주니어 기획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획적인 마인드와 기..
앞선 글에서는 실무 관점에서 중요한 벤치마킹 방법 중 하나인 "컨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벤치마킹"의 이론적 개념과 우리가 실생활에서 접하는 컨텐츠의 우선순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봤는데요, 오늘은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컨텐츠 중심의 벤치마킹에서 필요한 요소들과 방법론에 대해 몇 가지 말씀 드릴까 합니다. 평소에 우리는 웹서핑을 하면서 많은 컨텐츠들을 접하게 되는데, 여러분들은 어떤 컨텐츠에 관심이 가시나요? 일반적으로 봤을 때, 컨텐츠는 딱 두 가지 정도의 케이스로 압축 할 수 있는데 바로 재미있는 것과 유용한 것 입니다. 여기서 재미로 분류한 수 있는 컨텐츠는 흥미, 관심사, 취미로 요약할 수 있구요... 유용함은 지식과 정보, 인맥이나 가격 등으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이 글도 하나의 컨텐..
민족의 대 명절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열 한 번째 주제, '웹 사이트의 벤치마킹'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아마도 웹 기획 업무를 처음 시작하면서 떨어지는 업무가 바로 벤치마킹 일텐데요. 벤치마킹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는 주니어 기획자 입장에서는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까? 혹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하는 난감한 경우들을 이미 겪으셨거나.. 겪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우선 벤치마킹의 방법을 설명하기에 앞서 벤치마킹의 사전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우수한 웹 사이트의 웹 서비스와 사용자의 경험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웹 사이트의 차별성을 강화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웹 사이트 벤치마킹의 아홉가지 패턴의 저자 전민수 님이 정의해 주셨는데요.. 이는 단순히 복제나 카피가 아닌, 상대의 강점을 ..
안녕하세요? 야메군 입니다. 2016년부터 보다 강화된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는 "5주 만에 완성하는 5년차 기획마인드" 강좌 51시즌 강좌를 오는 2016년 5월 28일(토)부터 6월 25일(토)까지 총 5주 간 진행합니다!! 그간 50여 회의 강좌를 통해 약 4,000여 분께 웹 기획의 기초와 기획자로써 성장하기 위한 여러 스킬을 전해드리고자 노력했으며, 기획적인 생각의 전환점을 마련해드렸다고 자부합니다. 2016년부터는 보다 전문적인 기획영역을 들여다 볼 계획으로 웹 사이트를 구성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기획하는 방법 및 정책을 설계하는 방법을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강좌는, 웹 기획에 관심이 있는 예비 기획자 및 5년차 이내의 주니어 기획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획적인 마인드와 기획능력의 단기향상..
흔히 웹기획자를 "잡부"라고 표현합니다. 아마 "잡(?)"스러운 일들이 많이 주어지기 때문일텐데요. 일을 주는 상사 입장에서 보면 개발자나 디자이너는 그들의 업무영역이 명확한데 비해 웹기획자의 업무영역은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실, 수많은 웹기획자가 본인의 업무에 대해서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웹기획이 정말 내 적성에 맞나.. 웹기획을 제대로 배우려면 웹에이전시에 가야하나.. 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 그전에 웹기획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하고, 각각의 일이 본인의 적성과 잘 매칭되는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아래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분명히 기획적인 자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성과 맞지 않는 업무의 ..
오늘은 기획자가 알아야 할 데이터베이스 구조에 대해서 설명 드릴텐데요. 웹기획자가 직접 DB 서버를 설계하거나 혹은 DB 프로그래밍을 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획자 역시도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는 갖추고 있어야 하며... 개발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DB 스키마(Schema), 즉 DB 설계도의 전반적인 흐름 정도는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셔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니어 기획자들이 그러하듯이, 전문적인 개발 용어들이 나오면 자연스레 위축되곤 하는데, 실상 그 의미를 따져보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는 데이터베이스 역시도 마찬가지 인데, 데이터베이스란 용어 자체가 명확하지 않을 뿐이지, 이미 여러분들은 데이터베이스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매일같이 ..
오늘은 프로세스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까 합니다. 웹 관련 직종에서 일하다보면 프로세스란 용어를 많이 접하곤 하는데요, 대략적으로는 하나의 과정 정도로 이해할 수 있는데, 조금 더 내용을 명확히 정리하면, 하나의 과정에서 시작과 종료까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경우의 수가 포함된 일련의 과정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웹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는 프로세스는 대부분 동일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이러한 프로세스가 필요한 이유는 서비스를 구체화 하기에 앞서,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점검하기 위한 목적과 함께 서비스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어떠한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를 되짚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세스의 의미를 자세히 뜯어보면.. 이 세상의 모든 인과관계가 프로세스라는 흐름에 따..
그간 아이폰 광풍에 미쳐서 '똘끼의 웹기획론' 을 잠시 잊고 있었는데, 다시 기획자의 본분으로 돌아와(?) 포스트를 이어갈까 합니다. (이해해주세요, 천성이 얼리어답터 인지라 일년에 몇번 이런 똘끼 짓을 합니다..^^;) 이번 포스트 부터는 전부터 꼭 다뤄보고 싶었던 주제를 정리해볼까 하는데요, 포털과 쇼핑몰, 게임, 컨텐츠, 커뮤니티 등 각각의 웹 서비스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와 기본적인 구조를 살펴보고 그 서비스를 성공시키기 위한 핵심 키워드를 여러 성공 사례들과 함께 다뤄보고자 합니다. (사실 이 주제 이외에도, 다뤄보고 싶은 주제들은 많지만 원체 신변잡기에 관심이 많다보니 시간할애가 쉽지 않네요..^^;) 첫번째로는 쇼핑몰 분야를 살펴보고자 하는데요, 쇼핑몰로 그 범위를 한정 했다고는 하지만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