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포스트에서 웹 기획의 정의에서 웹 기획자가 해야할 일에 대해 대략적으로 말씀 드렸는데요. 회사의 성격이나 세분화된 업무의 포지션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웹기획자의 역할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웹기획자는 기본적으로 웹사이트나 서비스를 구축하고 개선하는 과정에서 서비스가 나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사업 기획적인 업무를 시작으로 웹 사이트 내에 담아야 할 여러 서비스적인 구성요소를 도출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사이트 맵 및 각 서비스 요소의 프로세스를 구성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친 후, 유저인터페이스(User Interface)와 사용성(User experience)을 고려한 화면 설계 과정을 통해, 기획서를 완성하게 되고 디자이..
지난 2009년 즈음에, 작성한 포스트에서 웹기획자가 하는 일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했는데, 웹기획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기획 업무에 대해 좀 더 보완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웹 기획이라는 분야, 어떻게 정의 내릴 수 있을까요??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지 맙시다. 웹 기획은 한마디로 지랄 같은 분야 입니다..ㅋㅋ 농담이고요.. 웹 기획이란 웹이라는 공간에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큰 고민들과 작은 고민들을 하고 이를 도식화하는 과정을 거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그림으로 만들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업무를 수행하는 직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부가적으로 프로젝트의 스케줄을 관리하고 클라이언트를 만나는 일도 있겠지만 이는 어디까지..
이제 2011년의 끝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2011년엔 유독 제 흥미를 끌던 꽤 많은 아이템들이 있었고, 많은 것들을 손에 넣는 기쁨이 있었습니다만 아직까지 출시되지 않았거나, 예약 판매만 진행했던 관계로 미처 구매하지 못했던 IT 아이템.. 2012년엔 꼭 지르고 말겠다는 의지를 불사르게 만드는 아이템 몇 가지를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첫 번째로 화려하면서도 미려한 디자인을 갖춘 틈새 아이템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군침을 흘릴만한 I'm Watch라는 이름의 스마트 시계 입니다. (글 작성을 시작한 시점이 작년이로군요?^^;) [위시리스트 No.1] 나는 시계다..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손목시계 I'm Watch!! 얼마 전 알게 된 아이템인데요, 바로 스마트폰과 사용자의 매개체..
우와!!!!!! 이건 정말...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첫 눈에 딱 반한 아이템 이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따끈따끈한 아이템은 로지텍의 Fold-Up Keyboard for iPad2 모델인데요, 최근 일 년 여 사이에 구매한 아이템 중 가장 큰 만족감을 주는 아이템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비주얼적인 완성도나 휴대성 측면에서 더 이상 선택의 고민이 필요없는 종결자 아이템이라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Fold-Up Keyboard for iPad2는 케이스와 키보드를 일체화 시킨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본 모델 구매 전까지 사용했던 동 사의 케이스 형 키보드인 Keyboard Case for iPad2 모델에 비해 휴대성이나 사용자 편의성이 우수하며 디자인적인 비주얼이나 시각적인 만족감도..
새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5도 애플과 삼성전자간에 벌어질 단말기 점유율 싸움의 순위를 뒤집지는 못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최근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시장조사업체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SA)가 공동 연구해 내놓은 '2012년 모바일 산업 10대 이슈' 보고서를 통해서다. (링크를 클릭하면 보고서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난 26일 보고서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힌 NIPA와 SA는, 내년 모바일산업계 최대 화두가 '진화하는 글로벌 생태계 전략'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모바일 생태계는 멀티스크린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여러 단말기에 퍼뜨리면서 사용자를 묶어두는 전략이 핵심이 된다. 애플과 구글 등이 글로벌 생태계 전략을 발전시키는 양상이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됐다.. 모바일 기기에서 풍부한 웹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모바일 웹을 지원하는 덕분이다. 그렇다면,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마다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횟수에 차이가 있을까. 다 같은 스마트폰이지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iOS 단말기에서 압도적인 전자상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통 분석업체 리치 렐리번스는, 애플 iOS를 통한 전자상거래 건 수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비해 훨씬 많이 발생했다는 분석 자료를 내놨다.. 리치 렐리번스 자료를 보면, 2011년 4월부터 12월까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속한 사용자가 저자상거래에 쓴 금액은 34억달러 수준으로 ..
KT가 한시적으로 LTE폰 3종을 3G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KT는 12월19일부터 2012년 1월20일까지 진행되는 올레 프리미엄 스마트폰 한정세일을 통해 ‘갤럭시S2 HD LTE’, ‘베가LTE M’, ‘갤럭시 노트’ 등을 3G 요금제로 판매한다. KT는 공정가격표시제도인 페어프라이스 정착에 호응해 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 혜택으로, 마련했다며 최신 LTE폰 사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한 달간 전국 올레매장과 올레샵에서 추가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2G 사업 종료가 예상보다 늦어짐에 따라 고객 이탈 현상이 발생할까 마련한 궁여지책인 셈이다. 행사 기간 중 ‘갤럭시S2 HD LTE’ 월 6만4천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추가로 4만원, ‘베가LTE M’은 9만원을 단..
국내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2,000만 명을 넘기면서, 스마트폰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8일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휴대전화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는 910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558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 중 스마트폰 관련 피해 건 수는 총 752건으로 전체건 수의 82.6%에 달한다. 이 중 피해구제 접수 건수를 보면 엘지전자와 삼성전자가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외산 업체인 HTC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 참고로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란 소비자가 제품 불만을 나타내 한국소비자원이 분쟁조정에 나선 건수를 말한다. 그래프를 보면 숫자가 많을수록 그만큼 불만 항의전화가 많이 와서 분쟁조..
얼마 전... 활동하고 있는 카페에서 기계식 키보드 공동구매 진행을 위해 테스트 차원에서 Das keyboardⅢ 키보드를 잠시 대여해 사용 중인데, 오랜기간 애용했던 다른 기계식 키보드인 Filco의 마제스터치(Majestouch) 시리즈와 견주어 봤을 때도 전혀 밀리지 않는 느낌을 가질 만큼, 탁월한 키감이 인상적인 제품 입니다. Das keyboardⅢ는 기계식키보드로 유명한 독일 Cherry사의 체리스위치(갈축)를 적용한 모델로 일종의 체리 호환 모델로 분류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해당 모델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메이저급 브랜드라 할 수 있는 마제스터치나 체리키보드에 비해 인지도 측면에서는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만.. 10만원 중반대에 이르는 값비싼 가격 덕택에선뜻 구매가 어려운데 반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계속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충성도에서는 애플 단말기가 훨씬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지시각으로 25일 리서치업체인 GfK는 사용 중인 스마트폰을 바꿀 수 있을 경우 현재 스마트폰을 그대로 사용할 것인지, 다른 제품으로 바꿀 것인지 묻는 질문에 아이폰 사용자들이 가장 높은 고객충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조사 결과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브라질, 중국, 미국과 일본 등 9개국 450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것이다. 아이폰 사용자 중 84%가 그래도 아이폰을 선택하겠다고 답했으며,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60%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리서치인모션(RIM)사용자 중 블랙베리를 유지하겠다는 응답자는 48% 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