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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9일(일) 2025년 FA 시장의 막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조용해도 너무 조용합니다. 어디가 어느 선수를 노리고 있네, 어떤 선수는 두 팀 이상의 경쟁이 붙었네 등 설왕설래는 있지만, 실제 계약으로 진행된 사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라진 시장의 모습이 살짝 이질적인 느낌 마저 드는데요. 2025년 프로야구 통합 우승팀 LG 트윈스는 이미 외부 FA는 관심이 없으며, 내부 FA인 김현수, 박해민만을 잡겠다고 천명한 바가 있습니다. 해서 오늘은 이 두 선수의 계약이 늦어지는 이유를 중심으로 글을 정리해봤습니다.

 

1. LG 트윈스, FA 협상이 왜 늦어지는가?

"우승 팀의 겨울은 왜 이렇게 조용할까?"

2025시즌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에게 올겨울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바로 외야 주력 두 선수인 김현수와 박해민의 FA 재계약 문제입니다. 두 선수는 우승 전력의 뼈대를 형성해온 핵심 자원으로서, 전력 공백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구단 입장에서는 반드시 고민해야 하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지 시간이 꽤 흐른 지금까지도 두 선수와의 협상 소식은 조용합니다. 보통 우승 팀의 주전급 FA라면 협상 초기부터 빠르게 잔류 논의가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겨울 LG의 행보는 오히려 신중함을 넘어 다소 느긋해 보일 정도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자연스럽게 LG 팬들에게 여러 추측과 걱정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혹시 구단이 둘 중 한 명의 대체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두 선수의 요구 조건이 예상보다 높게 형성된 것은 아닌지?”, “아니면 구단의 전략적 판단 때문에 의도적으로 협상 시기를 미루고 있는 것은 아닌가?” 등 다양한 의견이 팬들 사이에서 오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표면적으로 보이는 지연의 이면에는 훨씬 복합적인 요인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배경을 하나씩 들여다보면 현재의 상황이 단순히 LG만의 문제가 아니라 KBO FA 시장 자체의 흐름 변화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왜 늦어지고 있는가’를 중심에 두고, FA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LG 구단의 전략, 선수 측의 협상 방식, 그리고 두 선수가 가진 고유한 포지션 가치가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기존 글들에서 다루었던 재계약 전망이나 감성적 가치 중심의 접근이 아니라, 보다 제도적이고 전략적인 관점에서 이 문제를 해석함으로써 현재 협상 지연 현상이 갖는 의미를 깊이 있게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2. 2025~2026 KBO FA 시장 지연 현상과 그 배경

“FA 시장 전체가 느려졌다: 변한 것은 선수도, 구단도, 시장도”

올해 FA 시장은 유독 조용하고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즌 종료 직후 FA 승인 명단이 발표된 이후에도 며칠 동안 계약 발표가 한 건도 나오지 않는 이례적 상황도 있었다는 점은 시장이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 징후입니다. 한때 FA 시장이 ‘빅보이’ 선수들의 몸값 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던 시절이 있었다면, 최근 몇 년간은 완전히 다른 기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리그 전반적으로 페이롤 관리가 강조되고, 장기 계약의 리스크가 실질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기 시작하면서 구단들이 FA 시장에서 한층 신중해지는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요인은 장기 계약에 대한 리그 전체의 피로감입니다. 코로나 시기 이후 연평균 매출 구조가 흔들린 구단들이 많았고, 예전처럼 과감한 ‘도박성’ 계약을 감행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장기 계약으로 묶인 베테랑 선수들의 퍼포먼스 하락 사례가 쌓이면서 구단들은 자연스럽게 계약 기간과 총액을 줄이는 방향으로 기조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협상 테이블을 열었다고 해서 바로 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며, 구단은 다양한 변수를 면밀하게 검토한 후에야 움직이게 됩니다.

 

연도별 FA 계약 시점 비교

 

두 번째 요인은 샐러리캡·전력 균형 정책 강화입니다. 리그는 각 팀의 페이롤 부담 완화와 전력 균형을 위해 여러 제도적 장치를 도입했고, 이는 고액 베테랑 FA의 시장 형성 속도를 자연스럽게 늦추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샐러리캡에 근접한 팀들은 단순히 좋은 선수라서 잡는 방식이 아니라, 장기적인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계약을 재검토하게 됩니다.

 

세 번째는 선수 측의 협상 전략 변화입니다. 과거에는 FA 선언 직후 빠르게 협상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FA 시장은 전체적으로 가격 형성이 늦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선수들도 서두르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시장을 좀 더 지켜보자”, “다른 구단의 움직임도 확인해 보자”는 심리가 자리하면서 협상 타이밍이 뒤로 밀립니다.

 

이처럼 FA 시장 전반의 변화는 특정 선수 개개인을 넘어, 전체 생태계 차원에서 계약 속도가 늦어지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LG의 김현수, 박해민 FA 협상 지연 역시 개인 이슈로만 보기 어렵고, 시장 전체가 만들어낸 흐름 속에 놓인 구조적 사건이라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3. LG 트윈스의 페이롤과 우승 이후 재편 전략이 만든 협상 변수

“우승의 대가: 페이롤과 재편 전략이 만든 복잡한 퍼즐”

LG 트윈스는 2025시즌 우승 이후 가장 복잡한 겨울을 맞이한 팀 중 하나입니다. 우승 팀이 겪는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전력 유지와 페이롤 관리의 충돌입니다. 전력 유지를 위해서는 핵심 자원을 잡아야 하지만, 무리한 계약을 체결하면 다음 시즌과 그 다음 시즌의 팀 운영이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LG는 이미 최근 몇 년간 외국인 투수 재계약, 내야·불펜 핵심 자원에 대한 연봉 상승, 그리고 젊은 선수들의 옵션 조정 등 여러 요소가 페이롤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LG는 기존의 고액·장기 계약 비중이 높은 구단이라는 점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이미 여러 베테랑 선수들이 장기 계약으로 묶여 있고, 외국인 선수들도 비교적 높은 수준의 투자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FA 외야수 두 명에게 어떤 조건으로 계약을 제시하느냐는 단순한 재계약 여부 이상의 문제입니다. 페이롤 구조를 다시 짜야 하고, 향후 몇 년간의 팀 운영 부담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구단 페이롤 비중 파이

 

또한 우승 팀은 전력 누수가 곧 “우승 창 유지 기간” 단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구단 입장에서는 섣불리 결정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두 선수를 모두 잡아야 한다는 명분은 있지만, 조건을 어떻게 가져가야 미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계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김현수는 나이 리스크가, 박해민은 특정 역할 중심의 특수 포지션이라는 시장 평가 문제가 있어 구단이 내부적으로 여러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LG가 협상에 신중한 것은 “잡느냐 마느냐”보다 “어떤 방식으로 잡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훨씬 크기 때문이며, 이 전략적 판단 과정이 협상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김현수·박해민 FA 계약이 복잡한 구조적 이유

“두 외야수, 같은 FA이지만 전혀 다른 협상 난이도”

김현수와 박해민은 둘 다 외야수이지만, FA 시장에서의 평가 기준은 완전히 다릅니다. 김현수는 팀 리더십과 타격에서의 꾸준함, 클럽하우스 영향력 등으로 높은 내부 가치를 평가받지만, 반대로 나이와 잔부상 리스크는 분명한 협상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외야수 포지션에서 30대 후반 선수에게 장기 계약을 제시하는 일은 최근 KBO 시장 기조에서는 매우 신중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는 영역입니다.

 

포지션별 FA 계약 평균 연령 vs 평균 계약 기간 산점도

 

반면 박해민은 뛰어난 수비 범위와 주루 센스를 갖춘 독특한 유형의 외야수입니다. 하지만 이 유형의 선수는 타격 스탯 중심으로 평가되는 FA 시장에서 가치가 천천히 책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한 시즌 OPS나 장타력 지표가 계약 조건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현실을 고려하면, 수비·주루 특화형 선수는 시장에서 거래가 빠르게 일어나지 않는 구조적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박해민의 가치를 정확히 산정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도 협상 지연으로 이어지는 요인이 됩니다.

 

또한 두 선수 모두 “단순 전력 보강형 FA”가 아니라, LG라는 팀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자원이라는 점도 협상 난이도를 크게 높이는 요소입니다. 구단은 이들이 단순히 기량만 가지고 평가할 수 없는 선수라는 점을 알지만, 시장 논리는 결국 기량과 나이를 기준으로 움직입니다. 이 ‘내부 가치 vs 외부 시장 가치’의 괴리가 이번 FA 협상에서 특히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 간극을 좁히기 위해 양측 모두 시간 소모를 감수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5. 선수 측도 서두르지 않는 FA 시장, 왜 기다리는가

“서두를 이유가 없다: 기다림 자체가 협상력인 시대”

선수 입장에서도 지금 협상을 서두를 이유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최근 FA 시장은 가격 형성 자체가 밀려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빠르게 계약하는 것보다 시장 상황을 더 지켜본 뒤 움직이는 편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베테랑 FA는 ‘첫 계약이 시장 기준점이 된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김현수와 박해민 역시 서로의 계약 상황과 다른 포지션 FA들의 계약 흐름을 체크하며 최적의 타이밍을 잡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약 시점에 따른 평균 계약 총액 변화

 

또한 외부 구단들의 관심 여부는 협상 지연에 중요한 변수입니다. 구단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확인된다면 선수 측은 자신들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고, 반대로 시장이 조용할 경우에는 조건 조정 전략으로 전환하는 식의 옵션을 모두 열어둘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수 측도 현재 시장에서 서두르기보다 ‘기다림을 통해 협상력을 유지한다’는 전략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무엇보다 이번 FA는 두 선수 모두 “커리어 마지막 대형 계약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선수 측으로서는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 계약은 단순히 금액뿐 아니라 역할, 보장 기간, 구단의 비전까지 모두 고려해야 하는 요소이므로, 오히려 시간을 들이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한 판단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6. 두 외야 FA를 동시에 다뤄야 하는 LG만의 특수 상황

“둘 중 누가 먼저? 순서 하나가 시장 전체를 흔든다”

LG의 이번 FA가 더욱 복잡해지는 핵심 이유는 바로 두 명의 주전 외야수 계약을 동시에 처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리그 전체적으로도 흔치 않은 상황입니다. 한 팀에서 같은 포지션의 핵심 FA가 동시에 시장에 나오면, 구단은 자연스럽게 ‘어느 선수를 먼저 잡을 것인가’라는 문제에 직면합니다. 그런데 이 순서 결정 자체가 두 선수의 시장 가치 형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LG 입장에서는 어느 한쪽부터 먼저 움직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만약 LG가 김현수와 먼저 계약을 체결한다면 박해민 측에서는 그 계약 조건을 기준점으로 새로운 조건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박해민과 먼저 계약하면 김현수 측이 “내부 가치 기준”을 보다 높게 요구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즉, 한 선수의 계약이 다른 선수에게 사실상의 잣대가 되는 구조는 구단이 협상을 더욱 신중하고 전략적으로 가져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듭니다.

 

또한 LG가 둘 중 한 명을 먼저 계약해 버릴 경우, 남은 한 명은 외부 구단에게 갑자기 ‘구매 가능한 핵심 FA’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시장 경쟁이 오히려 더 치열해지고, LG로서는 협상 주도권을 잃을 위험도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 협상 구조는 구단이 의도적으로 시간을 길게 가져가는 전략적 선택지로 이어지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양쪽 모두가 신중함을 택하는 형태가 협상 지연의 실질적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7. FA 협상 지연이 팬·팀에 미치는 실제 영향

“시간이 길어질수록 커지는 불안, 흔들리는 시즌 준비”

협상이 길어지면 팬들은 가장 먼저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우승 전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절대적 과제가 있는 상황에서 핵심 선수 두 명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점은 팬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혹시 나가는 것 아니냐”, “구단이 재계약 의지가 있는 것이 맞느냐”라는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고, 이는 팬 커뮤니티 전반에 불안감을 퍼뜨립니다.

 

계약 지연 일수 vs 시즌 준비 영향

 

팀 운영 측면에서도 지연은 분명한 영향을 줍니다. 먼저, 스프링캠프 로스터 구성과 시즌 준비 계획을 수립하는 시점이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둘 중 한 명이 이탈할 경우 대체 자원을 영입해야 하거나, 내부 육성 플랜에 속도 조절이 필요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변화는 구단 전체의 오프시즌 운영에 영향을 주며, 장기적으로는 팀 전략에도 변동성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협상이 지연될수록 선수 본인들도 준비에 불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시즌 동안 체계적인 준비를 하려면 계약 안정감이 필요한데, 계약 시기가 늦어질수록 심리적·육체적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국 지연은 단순히 “몇 날 며칠 늦는 문제”가 아니라, 시즌 전반의 흐름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8. LG 트윈스와 김현수·박해민의 FA 계약 전망

“늦지만 방향은 보인다: LG의 선택이 만들어갈 몇 년 후”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김현수와 박해민의 FA 계약이 늦어지는 이유는 단순한 금액 차이나 협상 난항 때문이 아니라, 여러 구조적·전략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FA 시장 자체가 늦어지는 흐름 속에 있고, LG 구단은 페이롤 조정과 우승 이후 전략 재정비에 몰두해야 하는 상황이며, 두 선수의 포지션적 특성 또한 빠른 계약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두 선수를 동시에 협상해야 하는 특수한 구조가 더해져 시간 소모는 불가피한 흐름이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면, 두 선수 모두 LG 잔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다만 그 과정은 단순히 이적 시장의 수요·공급이 아니라, 팀의 중장기 청사진과 선수들의 마지막 FA 전략이 조율되는 단계라는 점에서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결국 이번 FA 협상은 단순한 계약 문제를 넘어, LG 트윈스가 향후 몇 년 동안 어떤 팀을 만들고자 하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그널이 될 겁니다. 

 

다만, 이러한 분석적 시각을 다 떠나서 두 선수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물론 프로는 냉정합니다. 또 프로는 돈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만일 두 선수가 LG 트윈스에 가지고 있는 로얄티가 있다면 임찬규 선수처럼 LG 잔류를 공식적으로 선언해서 팬들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더불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용 기사
“50억→78억→52억→70억! ‘돈 펑펑’ 쓰던 FA 시장, 아직까진 ‘…’”
“외부보다 ‘집단속’ 우선인 LG…’우승 주역’ 김현수-박해민, FA…”
“KBO FA시장, 구단·선수 눈치 싸움 ‘펄펄’… 3일째에도 계약 ‘0’ …”
“LG 김현수-박해민 잔류 총력전… 그런데 외부에서 ‘오버페이’하면 놓친다고 왜?”
“‘2년 25억에서 시작’ LG와 김현수의 FA 협상, 금액 보다 계약…”
“‘김현수·박해민 잡겠다는 LG… ‘우승 DNA 지킬 것’”
“‘김현수·박해민 당연히 잡아야죠’ LG 우승 주역 내년에도 함께한다!”

온라인 공간에서 야메군이란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25년 차 서비스 기획자. 네이버 웹/모바일 기획자 커뮤니티 웹(WWW)을 만드는 사람들에서 운영진으로 활동했으며, 딴지일보를 시작으로 아이러브스쿨, 메가엔터프라이즈, 짱공유닷컴, YES24를 거쳐 IT 원천기술 연구소 Valhalla Lab에서 Pattern recognition과 Machine learning 기반의 Natural language processing 기술의 상업적 이용방법에 대한 연구. 최근 스타트업계로 이직, 반려동물과 온라인 피트니스 분야를 경험했고 자율주행 도메인을 거쳐 현재 SaaS 기반 Monitoring 도메인에서 유일한 기획자로 재직 중. 2016년 7월, 웹/모바일 기획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서적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웹 기획”(정재용, 최준호, 조영수 공저) 출간. 2008년부터 약 15년간 서비스기획자의 성장을 위한 온/오프 강의를 통해 후배 기획자를 양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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