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이었던 8월 7일 저녁 7시, 역삼역 인근에 위치한 강남 파이낸스 센터에서 다음카카오의 티스토리와 구글 애드센스가 주최한 "티스토리+구글 애드센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차가 워낙 막히는 통에 30분이 지난 7시 30분께가 되서야 간신히 도착할 수 있었는데, 이미 자리는 초만원 상태. 총 110명의 블로거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블로그의 방문자 증가를 위한 운영방안과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가이드와 사례를 설명하는 시간이었는데요, 9시로 예정된 행사 종료시간을 훌쩍 넘어서까지 행사가 진행되었을 만큼, 열띤 현장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티스토리+구글 애드센스포럼"은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시간은 구글 담당자의 양질의 컨텐츠에 대한 정..
구글 애드센스를 통한 두 번째 수익이라 그런지... 첫 번째의 그 희열과 기쁨이 많이 희석된 탓에 포스팅을 좀 늦게 했습니다. 지난 첫 번째 수익은 블로그를 개설하고 구글 애드센스를 걸어놓은지 만 3년 만인 지난 2013년 5월 말에 135.68달러를 수령했고요, 두 번째 수익은 지난 10월 24일, 115.37달러를 수령했습니다. 애초에 지급세팅을 100달러 이상이면 지급받을 수 있게 처리해놨더니 100달러 단위로 두 번 수령했는데요, 금액이 좀 짜치다는 느낌이 들어 설정 페이지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해 놓은 상태 입니다. 좀 벌었다 이거지... 사실 첫번째 수익을 받기 전까지는 티스토리와 연동된 "다음 View 애드박스"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1만원씩.. 총 2만원의 수익금을 받은 덕택에 다음..
정말 감격스러운 날입니다.. 근 삼년 가까이 구글 애드센스를 운영해오면서 이런 날이 있을까 싶었는데.. 이런 감격스러운 날도 생기는군요. 저와 같이 재미없는 테마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 온라인 배너광고로 수익을 낸다는 게 정말 하늘의 별따기보다 힘든 것이 사실인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이런 가문의 영광을 맞이하게 되네요..ㅋㅋ 이번에 처음 지급받게 되는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135.68.. 원화로 약 15만원 가량 되는데요, 첫 수익금을 지급받기까지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습니다. 원래 올 초쯤에 $100 가량이 차 있었고 '이젠 나도 첫 수익을 받겠구나.' 하는 생각에 지급신청을 했는데.. 알고보니, 지급 옵션에 우편을 통한 수표지급 옵션이 설정되어 있더군요. 이미 수표로 지급받으셨던 다른 분들의 블로..
'다음 뷰 애드박스가 구글 애드센스보다 낫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일단 사이버머니로나마 제게 돈을 벌게해 준 매체가 다음인 만큼... 제 입장에서는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정책에 비해 다음 뷰 애드박스의 정책이 좀더 낫지 않나 생각 되는데요, 그럼 이쯤에서.. 제 블로깅 패턴을 중심으로 두 매체의 광고정책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고 어떤 광고모델이 '나에게 더 유리한가?' 를 한 번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연하게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서 다음 뷰 애드박스를 보게 되었는데, 2011년 10월 달의 블로깅과 트래픽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 자그마치(?) XXX 원의 다음캐쉬가 제 다음 계정으로 적립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었으나, 광고 수익쉐어를 통해 ..
과거.. 온라인에서 상품을 팔기 위한 수단으로는, 자체적으로 쇼핑몰을 구축하거나 혹은 오픈마켓에 판매자로 입점하여, 상품을 파는 방식이 고작이었으나,, 점차 그 수단이 진화함에 따라, 현재는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검색엔진과의 연계(지식쇼핑/쇼핑하우)를 통한 판매 방식이 개발되었고 그로 인해 각 커머스 업체들로 유입되는 매출 및 트래픽은 급격한 상승일로를 달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검색엔진을 통한 판매방식의 활성화는 곧 검색엔진의 의존도가 높아지는 결과로 나타났고, 이로 인해 상당 수의 쇼핑몰들이 검색엔진과의 제휴가 끊어질 경우 엄청난 매출의 타격을 입게 될 시나리오가 눈에 훤하기에, 비싼 수수료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관계를 유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약과 같이 말이죠. (단순히 매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