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메군 입니다. 얼마 전 제가 진행하는 오프라인 강의에서 어떤 분이 "서비스의 재방문율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을 주셨는데요, 너무나도 정석적인 방법 그대로 "부지런함과 꾸준함을 바탕으로 컨텐츠의 양적 규모와 질적 만족도를 높여 나가야 합니다." 란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다시금 곰곰히 생각해보니, 너무 원론적인 내용을 말씀드렸나 하는 생각에 블로그 지면을 통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방법에 대해 몇 자 정리해볼까 합니다.(200%까지는 저도 자신이 없지만...ㄷㄷㄷ) 재방문이란 말 그대로 처음 방문한 고객이 정기적 혹은 비정기적인 스케줄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재방문율을 분석해보면 빈번하던 그렇지 않던 간에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서비스..
"웹기획자가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하나요?" 웹 기획과 관련된 질문 중 빈도가 높은 질문이면서도 가장 답변하기 난해한 질문 중 하나인데.. 웹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딴다거나 혹은 특정 전공이 있는 것은 아니며,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쓰고, 경험하고, 일상적으로 많이 생각하는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즉, '공부의 범위'로 제한하기엔 웹기획자가 알아야 할 내용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웹기획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공부해야 하느냐?' 보다는 '기획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몸에 체득해야 하는가?'가 더 올바른 질문이라 보아집니다. 일주일에 1권씩의 책은 읽고 있습니까? - "독서 없는 기획자의 앞 날은 없다." 좋은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상적으로 독서라는 습관을 몸에 지니고 있어야..
아쉽게도 현재 웹 기획자를 공식적으로 양성하는 대학이나, 학원과 같은 전문적인 교육기관은 매우 드문 게 현실이며.. 네이버나 다음 등의 대형 포털이나 지마켓이나 옥션 등과 같은 상위 커머스를 제외하면, 웹 기획자의 신입채용도.. 그리고 그 수요 역시도 매우 적은 편 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웹 기획이란 직종은 절대로 자신있게 추천해 드릴만한 직업은 아니며, 밝은 미래가 보장된 직업은 더더욱 아닙니다.(웹 기획 분야에서는 특별히 정년의 개념이 없지만 보통 실무에서 뛸 수 있는 시기를 최대 30대 중반 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암울한 현실만을 이야기 했습니다만, 그와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느정도의 경험과 능력을 쌓아 왔다면 웹 관련된 타 직군에 비해서 회사 내 입지나 중요도 혹은 대우가..
웹 기획관련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다보면, 이런저런 질문들을 받곤 하는데 그 중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질문이 바로 웹기획자는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 입니다. 사실 해외의 경우, 웹 기획자라는 직군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국내의 웹 기획자들이 수행하는 업무는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들이 나눠 수행하고 있는데, 유독 국내에만 웹 기획자라는 직군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국내 웹 기반 산업의 범위가 해외의 그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하고 또 분업화 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이렇게 분업화 된 상황이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웹 기획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게 됩니다. 아래는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발췌한 웹 기획자에 대한 정의인데, 기획자가 수행하는 업무를 네 가지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