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사실)는 전달되지만, 스토리(이야기)는 팔린다’는 말이 있다. 문화 콘텐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디지털 기기가 활성화되면서 ‘스토리를 파는’ 1인 창작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 직군으로는 작가, 웹소설가, 웹툰작가, 웹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1인 출판사, 게임제작자 등이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펴낸 ‘2015 한국직업전망’에 따르면, 여가문화 산업의 성장으로 방송·영화·공연·애니메이션·게임 등에 스토리를 제공하는 방송작가나 시나리오작가, 만화가, 애니메이터의 직업 전망은 밝은 편이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IT기기의 보급이 관련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음카카오에서 런칭한 브런치(https://brunch.co.kr/) 서비스. 최근엔 모바일의..
안녕하세요? 미시깽입니다. 제가 IT쪽 업종에 종사한지 꽤 오래된 것은 사실이지만, 일 외적인 부분에서 웹을 만들거나 활용하는 것들.. 예를 들어 블로그 운영을 해볼까 하다가도 말고... 슬쩍 끄적이다 말고 한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정도나 꾸준히 했다고 할까요.. 제가 처음 IT 세상에 들어섰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홈페이지를 만드는게 유행이었습니다.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회사 이력서로 활용을 하기도 하구요. 제가 약간 게으른 면이 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전산과 출신이 무슨 홈페이지...!? 훗... 이런 생각도 있었고, 난 절대 프로그래머 따윈 되지 않을꺼야.. 라는 생각도 있었기 때문에(지금 생각해보니 이렇게 전산 쪽 일을 하고 있는 제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네요...
안녕하세요? 야메군 입니다. 요 몇 일... 딱딱하고 머리 아플 법한 글로 블로그를 채워넣었는데, 좀 릴렉스해보자는 의미로 살짝 가벼운 주제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제가 "야메의 이상한 생각과 공감" 블로그에 첫 포스팅을 한 게 2009년 7월 14일이니.. 운영한 지가 벌써 만으로 4년이 조금 지났는데요. 그간 글빨이 살아날 때는 좀 적극적으로 포스팅 했지만, 회사 일이나 여러 공사다망한 일들로 인해 신경쓰지 못한 채, 방치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 방문자 역시도 들쭉날쭉한 경우도 많았고, 방문자의 비중 역시도 다음 View와 같은 메타블로그 서비스에 의존하는 경향도 있었습니다만, 시간이 흘러 점차 볼만한 컨텐츠들이 늘어가면서 주요 검색엔진의 트래픽이 메타블로그 서비스들을 압도하기 시작했습니..
작년 3월 즈음에 제 블로그의 유입 트래픽을 분석해서 각 검색포털의 전반적인 추세를 살펴본 적이 있었는데, 1년 가량 지난 현 시점에서 그 당시의 트래픽과 비교했을 때, 어떤 변화가 있을지를 살펴봤는데요, 불과 1년여 사이에 큰 폭의 시장 변화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럼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모바일 접속 트래픽의 약진과 네이버의 승리.. 지난 2011년 11월에 체크했던 전체 트래픽 중 Mobile Web의 전체비중이 10%에 못비쳤던데 반해, 2013년 6월 기준으로 15% 가까이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디바이스의 보급율(%)이 높아진 것을 주 원인으로 볼 수 있으며, 과거 어플리케이션 주도의 모바일 환경..
올블로그 문닫고 위드블로그로 통합 페이스북·트위터 이용자는 급증.. 블로그의 시대는 저물고 있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활발해지면서, 블로그의 입지가 갈수록 축소되고 있다. 특히 정치·사회 논쟁의 주도권은 완연히 SNS로 넘어갔고 경제 관련 이슈도 일부 파워블로거들의 지나친 상업적 활동 때문에 영향력이 예전보다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지난 3월 초, 우리나라 메타블로그의 대명사로 불려온 올블로그(www.allblog.net)가 문을 닫았다... 메타블로그란 여러 블로그를 묶어 제공하는 일종의 블로그포털. 2004년에 문을 연 올블로그는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가 집결한 곳으로 평가받으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SNS의 성장 탓에 블로그 영향력이 줄어들면서 올블로그를 통한 수..
앞선 글에서 '1인 미디어(Blog)를 활용한 수익분배 프로그램의 미래 이야기'를 잠깐 언급 했었는데, 오늘은 광고주가 링크 프라이스나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마케팅 대행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수익분배 프로그램을 운영/관리하는 사례를 확인해보고, 그들 서비스에 대한 특징을 간략하게 살펴볼까 합니다. 오늘 비교해보고자 하는 업체는 국내 대표적인 도서 온라인 유통 및 판매 업체인 YES24와 알라딘 입니다. 이들 두 회사는 공히 유저의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자사의 수익분배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데 언듯보면 똑같아 보이는 서비스이나 좀 더 그 안을 들여다보면... 의도하는 목적은 동일하지만 전혀 다른 프로세스를 가진 서비스라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림. 1] 알라딘과 YES24의 수익분배 프..
과거.. 온라인에서 상품을 팔기 위한 수단으로는, 자체적으로 쇼핑몰을 구축하거나 혹은 오픈마켓에 판매자로 입점하여, 상품을 파는 방식이 고작이었으나,, 점차 그 수단이 진화함에 따라, 현재는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검색엔진과의 연계(지식쇼핑/쇼핑하우)를 통한 판매 방식이 개발되었고 그로 인해 각 커머스 업체들로 유입되는 매출 및 트래픽은 급격한 상승일로를 달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검색엔진을 통한 판매방식의 활성화는 곧 검색엔진의 의존도가 높아지는 결과로 나타났고, 이로 인해 상당 수의 쇼핑몰들이 검색엔진과의 제휴가 끊어질 경우 엄청난 매출의 타격을 입게 될 시나리오가 눈에 훤하기에, 비싼 수수료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관계를 유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약과 같이 말이죠. (단순히 매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