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웹(WWW)만드는 사람들 운영진, 야메군 입니다. 2013년 하반기부터 보다 강화된 커리큘럼으로 무장한 "5주 빡세게 공부하고 5년차 기획마인드 갖기" 강좌 32 시즌 강좌를 오는 2013년 9월 24일(화)부터 진행합니다!! 그간 삼심차례의 강좌를 통해 약 천여 여 분께 웹 기획의 기초와 기획자로써 성장하기 위한 여러스킬을 전해드리고자 노력했으며, 기획적인 생각의 전환점을 마련해드렸다고 자부합니다. 2013년 하반기부터는 새로운 커리큘럼인 실무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방법론과 앱 분야가 강화되었으며 이를 통해 웹기획의 기초, 모바일과 사업기획의 노하우를 모두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강좌는, 웹 기획에 관심이 있는 예비 기획자 및 5년차 이내의 주니어 기획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획적인 마인드..
그제 오전... 의문의 휴대폰 번호로 전화가 한 통 걸려왔습니다. '누구지...' 하면서 전화를 받아보니.. 그제 11번가에서 주문했던 Philips Fidelio L1 헤드폰 매장 사장님이 직접 물건을 회사 앞으로 가지고 오셨더군요..ㄷㄷㄷ 꽤나 당황했습니다만, 친절하신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헤드폰을 가지고 올라왔습니다만... 회사 업무의 폭주로 인해.. 아직 개봉도 못해봤습니다... 개봉도 못해봤다구요!!! 여튼... 제 책상 한 구석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헤드폰 박스.. 이제 개봉해 볼까 합니다. 무척 딱딱한 하드보드 재질의 박스를 개봉해보니.. 헤드폰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어? 이거 뿐이야?' 하는 생각도 했지만, 헤드폰 뒷편의 끈을 당겨보니, 아이폰 용으로 마이크가 달린 4극..
안녕하세요? 야메군 입니다. 요 몇 일... 딱딱하고 머리 아플 법한 글로 블로그를 채워넣었는데, 좀 릴렉스해보자는 의미로 살짝 가벼운 주제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제가 "야메의 이상한 생각과 공감" 블로그에 첫 포스팅을 한 게 2009년 7월 14일이니.. 운영한 지가 벌써 만으로 4년이 조금 지났는데요. 그간 글빨이 살아날 때는 좀 적극적으로 포스팅 했지만, 회사 일이나 여러 공사다망한 일들로 인해 신경쓰지 못한 채, 방치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 방문자 역시도 들쭉날쭉한 경우도 많았고, 방문자의 비중 역시도 다음 View와 같은 메타블로그 서비스에 의존하는 경향도 있었습니다만, 시간이 흘러 점차 볼만한 컨텐츠들이 늘어가면서 주요 검색엔진의 트래픽이 메타블로그 서비스들을 압도하기 시작했습니..
2013년 8월, 전자책 단말기 2대가 한꺼번에 등장했다. 인터파크의 ‘비스킷탭’이 8월16일 나왔고, 예스24와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대교리브로 등 서점 연합이 만든 ‘크레마 샤인’은 8월26일 출시된다. 두 제품을 소개하는 자료에 ‘전자책’이란 단어가 공통으로 들었지만, 쓰임새는 다르다. 비스킷탭은 전자책을 사기 좋고 읽기 좋게 만든 제품이지만 엄연한 태블릿 PC이고, 크레마 샤인은 전자책을 읽는 용도로 쓰는 e잉크 단말기다. 서로 다른 두 제품을 비교하는 게 적절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전자책을 읽으려고 전용 단말기나 태블릿PC를 사려고 고민할 소비자를 위해 아래 자료를 나눈다. 아래 표는 크레마 샤인을 가장 최근에 나온 전자책 단말기 교보문고의 ‘샘’과 비교했고, 비스킷탭을 7인치..
지난 8월 16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인터파크의 7인치 태블릿 PC 비스킷탭. 8월 13일자 위클리 IT 클리핑에서도 잠깐 다루면서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이야기 했습니다만, 내용을 좀 더 살펴보니 판매에 대한 행태가 소비자를 기망하는 점이 눈에 띄어 오늘은 모바일 딴지에서 살짝 딴지를 걸어볼까 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비스킷탭의 프로모션 포커스는 마치 킨들파이어와 동일한 컬러 전자책으로 포장하고 있습니다만, 실상... 그냥 태블릿 PC에 번들로 인터파크 이북리더 어플과 쇼핑, 항공, 숙박, 티켓 등 자사 서비스용 어플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고, 구글 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는 일반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입니다. 제품의 스펙이나 가격만으로 봤을 때, 제법 경쟁력있는 태블릿 PC이기에..
제가 처음 사용해봤던 V-Moda 제품이 2007년쯤 구입했던 Vibe란 알루미늄 재질의 이어폰 이었습니다. 당시.. 제 지갑사정으론 꽤 고가였던 10만원대의 리시버였는데, 특징을 꼽아보자면, 전면 알루미늄 재질이란 것, 그리고 다른 하나의 특징은 귀를 뚫어버릴 듯한 엄청난 저음괴물이란 것인데, 물론 당시만 하더라도 그 엄청난 저음에... "이건 예술이야!!" 하는 생각 이었습니다만,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벙벙거리는 저음이 음악감상에 방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첫 V-Moda 모델 Vibe Duo 이어폰 (가격이 많이 떨어졌네요? 8월 14일 기준으로 54,000원 쯤..) 그리고 몇 년이 흐른 2011년 즈음.. 다시 한 번 V-Moda 제품에 도전하게 되는데, 바로 Crossfade..
인터파크가 오는 16일 국내 전자책 독자의 사용 패턴을 반영한 '비스킷탭'을 출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비스킷탭은 전자책에 최적화된 태블릿PC로 1.6GHz 쿼드코어 CPU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젤리빈(4.2)을 장착했으며 16GB의 저장공간에 1GB의 램메모리(RAM)를 탑재했다. 인터파크는 비스킷탭의 가격을 18만9천 원에 책정했으며 출시기념으로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2만 원 할인된 16만9천 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는 기존 6인치 전자책 단말기보다 커진 7인치 화면이 장착됐고 우수한 가독성과 부드러운 페이지 넘김을 구현하는 IPS-LCD 터치 패널이 탑재됐다. 전후면 카메라, 블루투스, 32GB 마이크로 SD카드 확장포트 등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마켓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어제 스마트워치와 관련해 웹 서핑 중 블로거 오자서 님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글의 주제는 "스마트워치가 아직 필요하지 않은 13가지 이유" 였는데, 일부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제 견해와 거리가 있는 부분도 있어보여 마침 관련 글을 작성하려던 차에 오자서 님의 글을 인용하여 제 생각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스마트워치가 아직 필요하지 않은 13가지 이유(1, 7) - 손목은 귀중한 악세사리 공간? 시계는 단순히 시간을 알리는 도구가 아니다. 거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같은 모양의 검은 직육면체를 너도나도 차고 다니면, 패션으로서는 동떨어지게 된다. 스마트워치가 아무리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해도, 거기서 거기다. 흔히, 남자 패션의 완성이라 불리우는 시계. 그 만큼 남자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이며 여자들..
지난 1편에서는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간의 삼각관계에서 개발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기획자가 위치해야 할 포지션과 본격적인 기획단계 이전에 개발자와 같이 의논할 수 있는 요구사항 정의서 작성에 대해 이야기 했었는데요, 오늘은 기획자에게 원하는 개발자의 요구사항을 좀 더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테스트를 꼼꼼이 해야 개발자에게 할 말이 많다. 개발을 하면서 제일 정말 제일 아쉬운게 뭐냐고 묻는다면 바로 기획자가 해주는 테스트 입니다. 개발자가 테스트를 병행하며 개발하는 데에는 늘 한계가 있습니다. 일의 부하는 둘째치고 보통 개발자가 테스트를 하는 경우, 업무 성향의 특성 탓인지 어떤 값이 어떻게 들어가야 정확한 값이 나오는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다보니, 늘 정답만을 넣게 됩니다. 다시 말해, 잘못된 값..
삼성전자가 스마트 와치 '갤럭시 기어(가칭)'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애플보다 먼저 내자니 스마트 와치의 시장 창조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부담이고 천천히 내자니 '카피캣' 논란이 거슬려서다. 업계는 갤럭시 기어가 삼성전자가 시장 창조자가 될 수 있을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열리는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 2'에서 갤럭시 기어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 이 일정대로라면 갤럭시 기어는 스마트폰 시장이 열린 이후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시장을 창조한 제품이 된다. 애플 아이와치가 9월 중순에서 10월 초 아이폰5S와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모바일 시장은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