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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도해사고력 :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 기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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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도해사고력(圖解思考力) | |
출간일 |
2010년 09월 1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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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나카타 도요시 저 / 정지영 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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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스펙트럼북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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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분야 |
도형을 통한 정보의 구조화와 생산성 향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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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가 |
레오나르도 다빈치 식으로 생각하면 천재가 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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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
9788993497571 |
보통 기획을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바로 구조화 능력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구조화 능력이란 말하는 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빠르게 뽑아내고, 이를 구조화하여 다른 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런 구조화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기획하는 과정을 유심히 살펴보면, 이야기를 할 때 노트에 도형이 들어간 그림을 자주 그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단순히 텍스트의 나열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기 보다 시각적으로 직관화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서 상대의 이해도를 높이려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도해사고력 :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 기술"에서는 바로 이 도형의 나열을 통한 전달방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살펴보면 도형을 통한 흐름 정의가, 단순히 텍스트의 나열을 통한 정리보다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관점에서 보다 효율적이라는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그림의 좌측 형태와 같이 키워드 중심의 텍스트 형 정리를 반복하고 있는데, 이 같은 정리방식은 그저 "기록" 그 자체에 머무르게 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의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데, 첫번째로 각 항목간의 인과관계나 구조 파악이 어렵다는 점과 문제요소를 파악하기 쉽지 않다는 점.. 두번째, 기록 이후 시간이 흘렀을 때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할 수 없다는 점.. 마지막 세번째로 메모를 기반으로 자료를 만들 때, 도식화를 하기 위해 머리를 싸매야 된다는 점 정도 입니다.
때문에 단순히 기록 그 자체의 의미를 둘 것이 아니라, 기록을 통한 이해와 발전까지도 고려한다면 1차원적인 텍스트 형 정리보다는 2차원적인 도형을 통한 정리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획자 본인의 입체적인 사고방식을 키우는데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도해사고력이 주는 최고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도형을 통한 정리방식의 습득은 단지 책 한 권 읽었다고 습득되는 것은 아니며, 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론을 근간으로 듣는 즉시 자연스럽게 도형으로 구현이 될 수 있도록 실무에서 지속적인 연습만이 유일한 습득방법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라며, 이러한 정리방식의 습득이 대리급의 기획자가 팀장급의 기획자로 발돋음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는 점도 살짝 귓뜸해 드립니다..^^
야메군. Web와 Mobile, Digital 카테고리 SME(Subject Matter Expert). 웹기획 15년차로 네이버 웹기획자 커뮤니티 "웹(WWW)를 만드는 사람들"에서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딴지일보를 시작으로 아이러브스쿨, 짱공유닷컴, YES24 등의 회사를 거쳐, 현재는 민간 IT 원천기술 연구소 "Valhalla Lab"에서 Pattern recognition과 Machine learning, Natural Language Processing 기술의 상업적 이용방법에 대해 연구했으며, 2016년 7월 7일, 기획자의 업무능력 향상으로 위한 Guide Book "처음부터 다시배우는 웹기획(정재용, 최준호, 조영수 공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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