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니에서 출시된 LCD 없는 혁신적인 스마트카메라 QX-100도 그렇고.. 오늘 소개할 HDR-MV1도 그렇고.. 과거의 소니다운 약간 똘끼있는 아이템? 모습으로 돌아가는 듯 하여, 한때 "소니빠"였던 제 입장에서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MDR-1R 스티커 사태로 인해 난 더 이상 소니를 내려놓기로 했지.. 약 두 달 후 출시될 예정인 HDR-MV1은 휴대용 뮤직비디오 레코딩을 지향하는 기기로 지난 9월 6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3 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괴랄한 역작.. 갤럭시기어도 여기서 첫 선을 보였지.. HDR-MV1는 일상 동영상 촬영이 목적인 일반유저가 아닌, 프로/아마추어 뮤지션이나 뮤직비디오 제작니즈를 가진 유저를 위한..
결국 질러버렸습니다. 평소 사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은 꼭 그 날 이내에 구입해야 고민을 안한다는, 말도 안되는 좌우명을 가진 탓에, 주문 폭주로 재고가 딸리는 이 와중에서도 이곳 저곳을 수소문한 끝에, 결국 NEX-5 실버 킷(18-55mm)과 메모리 및 49mm UV필터 등을 장만 했습니다. 사진 상으로 기기를 접했을 때도 무척 작다고 생각했는데... 실물의 크기는 번들로 포함된 표준 줌 렌즈를 제외하고 한 손에 가려질 정도로 컴팩트한 크기를 가졌고 무게 역시 기존에 사용하던 파나소닉 GF-1이나 올림푸스의 PEN-1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가벼움이 DSLR을 사용하고 싶지만 무게로 인한 피로감을 걱정 하는 분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가벼움을 몸소 느꼈고 일상적으로 휴대하거나 장시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