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오디오의 카이저 앙코르와 같은 고가의 이어폰과 헤드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이 없는 완전한 자유"의 매력에 이끌려 약 2년 사이 블루투스 코드리스 이어폰을 2개나 갈아치웠습니다. 그 첫번째가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나름 돌풍을 일으키며 펀딩을 마감, 제작년에 출시하자마자 구매했던 프로토타입 성격의 "Earin M-1", 두 번째가 일본의 오디오메이커인 온쿄(ONKYO)에서 출시한 "W800BT"였습니다. 두 모델이 가진 음질의 종특과 무관하게 사운드 완성도는 만족스러웠으나 공교롭게도 기술적 완성도.. 특히 음악감상이 어려울 정도의 빈번한 "페어링 끊김현상" 탓에 아직 때가 이르다는 판단으로 다 팔아치워 버린 후 한동안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써보고서 리포트/헤드폰 이어폰 리뷰
2017. 12. 26.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