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앞에 앉아서 기획만 하던 제가 왜 이런 걸 배우게 되었고, 배워야만 했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지금은 능숙하게 Cat6 케이블을 만들 수 있다는게 중요한 포인트인거죠. 얼마 전 사무실의 인터넷 환경을 기가비트(Gigabit)로 바꿀 목적으로 기존의 Cat5e을 Cat6 케이블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약 1.5~2배 가량 향상된 인터넷 환경(다운로드 기준 1Sec당 평균 15~16MB, 100MB급 인터넷 회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Category 6 케이블은 기존에 사용하던 Category 5나 5e 비해서 물리적인 선의 갯수가 다를 뿐만 아니라, 전송속도 측면에서도 기존 모델이 100M 였던데 반해, 약 150퍼센트 향상된 250M의 속도를 안정적으로 낼 수 있다..
써보고서 리포트/알면 도움될 자투리
2012. 3. 5.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