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처음 이 물건을 보고, '정말일까' 하는 의구심을 품었는데요, 실제로 테스트 해 보니.. '아이폰은 전지전능하구나..' 하는 놀라운 답을 얻게 만들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얼마 전 펀샵에서 구매한 아이폰에 창착할 수 있는 모듈형 레이저 포인터인데요,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함께, 아이폰의 이어폰 단자를 활용한 레이저 포인터라는 색다른 컨셉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아이템이기에 당연히 해외출시 모델이겠거니 지레 짐작했지만.. 놀랍게도 국내업체 탱그램 디자인 연구소가 출시한 제품입니다. 탱그램 디자인 연구소는 이미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아이폰과 아이패드 케이스류의 악세사리를 여러 종 출시했던 업체인데, 이번에 출시된 레이저 보인터 '스마트닷'은 탱그램이 출시한 디자인..
앞서 KT의 결합상품을 통한 아이패드 판매에 대한 글을 올린 바 있는데.... 11월 9일(화)부터 아이패드의 예판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소 걱정이 되는 부분은 과연.. 11월 예판 후 12월 배포가 가능한가하는 부분인데, 이런 의혹은 갖게 되는 가장 큰 부분은 역시, 아이패드 용 iOS가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는 점. 즉 업그레이드 되기 전까지는 아이패드에서 공식적으로 한글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그 것 입니다. 현재 애플사이트를 통해 아이패드 용 iOS 4.2 베타버전을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는데.. 기존 버전에 비해 파급력 있는 몇 가지의 추가기능(실제로는 한 100가지 된다고 합니다.)과 더불어.. 한글의 정식지원을 통해, 별도의 어플없이도 한글 키보드가 지원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을 ..
얼마 전, 아이패드 WiFi 모델과 3G 모델의 전파인증이 완료되었고, 출시가 임박 하였다는 기사를 읽었던 게, 9월 10월 께 였는데, 드디어 지난 주 KT에서는 11월 중, 아이패드를 출시하겠다는 보도기사를 뿌렸습니다. 분명 11월출시엔 삼성의 갤럭시탭의 출시 일정과 함께 내부적으로 출시 방식에 대한 논의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소 걱정스러운 부분은, 바로 KT에서 아이패드를 출시를 자사의 인프라 확대와 연결시키려는 움직임 즉, 아이패드의 단일 판매가 아닌.. 자사에서 판매 중인 쇼 와이파이와 에그를 결합상품으로 판매 하려는데 있습니다. 에그(Egg)는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와이브로(Wireless Broadband Internet) 망 신호를 WiFi로 ..
드디어 어제.. 근 한 달 여를 끌어오던 아이패드가 제 손 안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제가 주문했던 그 제품이 아닌 회사에서 테스트를 위해 대량 주문했던 물건 이었습니다. 역시 해외에서 직접 구입해 들여오니 빠르군요..-_-+ [그림. 1] 아이패드로 피아노치기.. 할만 하네요? ■ 심플함.. 이것이 디자인이다..!! 제 물건이던 제 물건이 아니던 간에 일단 제 손에 들어온 이상 간단하게 리뷰를 아니하고 넘어갈 수 없겠기에 음 제품을 만져보고 구동한 소감을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박스에서 꺼내 본 첫 느낌.. 무척 심플하다.. 라는 한 마디로 설명이 될 듯 합니다. 이미 두산의 박 모시기 회장님께서 매우 터프한 박스 개봉 동영상을 공개해 주셨기에 박스의 내용물이 어떻고 하는 내용은 ..
제목과 같이 엊그제 아이패드를 예약 했습니다. 사실, 아이패드.. 제게는 필요없는 제품이라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고 있었고, 실제로도 이미 노트북과 아이폰이 있는 상황에서는 별 필요성이 없는 제품군으로 분류해 놓은 상태였지만, 예판을 실시한다는 기사를 보고 눈이 회까닥 돌아.. 눈 깜짝할 사이에 인맥 네트워크를 구동해 미쿡 현지에서 물건을 받아줄 분을 수소문하고, 미국 애플 사이트에서 결국 주문을 해 버렸습니다.. 주문제품은 WiFi 32GB 모델.. 599달러 였고 이것저것 필요한 악세사리들 몇 개를 장바구니에 집어넣으니 금새 가격은 834달러로 치솟고 이 중에서 나에게 정말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mobile me 옵션을 빼고나니 최종구매가는 765달러... 여기에 다시 세금을 포함하니.. 847달러..
지난 1월 27일(미국 현지날짜 기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애플의 새로운 디지털 디바이스인 아이패드(iPad)가 출시되었습니다. 9.7인치의 액정화면에 약 6~700g 정도의 무게. 여기에 10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재생능력과 이론 상 100Mbps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고, 기존의 b/g 규격보다 넓은 지역의 WiFi를 이용할 수 있는 802.11n 등, 일상적인 휴대를 위해 갖춰야 할 대부분의 것들을 갖춘 아이패드.. 하지만 그 사용자 인프라 측면에서 봤을 때 과연 저 제품이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던 건, 사실 입니다. 아시는 것과 같이 아이패드 출시 이전에 이미 그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는 타블릿 노트북, UMPC 등이 큰 주목을 받으며 출시 되었으나 일부 특수 계층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