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G를 사용하는 백모씨(32)는 최근 스마트폰을 떨어뜨려 액정이 파손됐다. 강화유리에 살짝 금이 간 정도였지만 유리와 액정이 일체형으로 이뤄져 있는 까닭에 아예 터치 작동이 되지 않아 결국 11만원이 넘는 수리비를 내고 상판 전체를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 갤럭시S3 LTE를 사용하는 직장인 김모씨(27)는 구입한지 일 년 만에 갤럭시S3의 은색 테두리 부분이 군데군데 벗겨져 지저분한 느낌이 들자 이를 교체하기 위해 서비스센터를 찾았지만 테두리와 전면 액정 패널이 일체형 구조로 만들어져 10만원이 넘는 수리비가 청구된다는 설명을 듣고 발길을 돌렸다. 최근 스마트폰 크기가 점점 커지고 두께는 줄어들면서 액정 파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경미한 손상에도 소비자가 부담해야하는 수리비가 높아지면서 불만이..
야메의 iT딴지'S!!/Weekly IT 클리핑
2013. 8. 27.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