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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이 한계치에 다달랐다고 해야 할까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끝내 아이폰 3Gs 32GB모델을 구매대행을 통해 질러 버렸습니다.  순수 구매가는 125만 1천원(1천원은 수수료 명목이라고 봐야겠네요.) 물론 국내에 출시될 경우, 보조금 등을 포함한다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나.(국내에서의 실구매가도 얼추 100만원 가까이 하지 않나하는 생각 듭니다만.)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제품 관련 루머들을(어떻게든 어떠한 방식으로든... WiFi에 대한 락(Rock)걸릴 것이다.. 와 같은..) 종합해 봤을 때.. 연내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되더군요.


[사진. 1] 제가 주문한 모델은 32GB 화이트 모델인데.. 검정색도 은근 괜찮네요?



때문에, 그냥 호주에서 구매대행 하시는 좋은 분께, 구매 대행을 요청해서 아마 다음 주 월요일 쯤엔 한국에 도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도착한다고 해서 끝날 문제는 아니고, 또 참기 힘든 일주일 가량의 전파인증과정(사설인증 비용도 정말 만만치 않더군요.  50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을 거쳐야만 비로써, 제 품에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서... 도합 소요되는 비용은 약 170여 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 돈이면 좋은 노트북을 사라!!!'라고 짜증을 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인내심의 한계치에 다다른 저로써는 무겁기만 하고 잘 쓰지도 않는노트북은 눈에 차지도 않는군요..-_-;

이제 제 블로그의 아이팟 大탐험기의 카테고리 명은 아이폰 大탐험기로 바뀌겠군요.. 흐흐..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폰이 도착하는대로 추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언능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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