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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이디어 머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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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The idea machine | |
출간일 |
2006년 10월 1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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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나쟈 슈네츨러 저 / 강신장 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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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크레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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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분야 |
아이디어 도출기법 습득, 발상의 전환, 창의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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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가 |
'왜 나한테는 아이디어가 없는걸까?' 방법을 몰라서 그런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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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
9788992286022 |
"아이디어는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 중 하나인데, 주위 사람들에게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으셨어요?" 라고 물어보면 적지 않은 수가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보다가.. 혹은 자기 전에.. 출퇴근 중 떠올랐다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뭐 아이디어가 어디서 생각나건 무슨 상관이겠냐마는.. 문제는 아이디어가 어느 한 순간 떠올랐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물론 과정에서 그렇게 인식할 수 있겠지만, 아이디어를 낸 그 사람은 해당 분야에 대한 문제를 잠재의식에 가지고 있었고, 그 잠재의식과 특정 상황을 결합하여 아이디어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는 곧, '아이디어는 만들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고, 좋은 아이디어들의 대부분은 사용자들의 니즈를 근간으로 하고 있으며,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큰 이슈가 된 상품들은 여러 개의 아이디어 리소스의 조립과 결합의 산물입니다. 흔히 애플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애플의 기술면면을 보면 독자적인 기술보다는 이미 기존에 만들어진 기술들을 조립하여 새로운 재창조를 한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는 만들어진다.'의 의미를 정확히 대변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머신은 기존에 만들어진.. 혹은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아이디어들을 쓰임새 있도록 조합할 수 있는 방법론이 잘 나와있으니, 자기 자신이 창의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좋은 아이디어 몇 개를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에 있으신 분이라면, 꼭 한 번 이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야메군. Web와 Mobile, Digital 카테고리 SME(Subject Matter Expert). 웹기획 15년차로 네이버 웹기획자 커뮤니티 "웹(WWW)를 만드는 사람들"에서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딴지일보를 시작으로 아이러브스쿨, 짱공유닷컴, YES24 등의 회사를 거쳐, 현재는 민간 IT 원천기술 연구소 "Valhalla Lab"에서 Pattern recognition과 Machine learning, Natural Language Processing 기술의 상업적 이용방법에 대해 연구했으며, 2016년 7월 7일, 기획자의 업무능력 향상으로 위한 Guide Book "처음부터 다시배우는 웹기획(정재용, 최준호, 조영수 공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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