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심야 시간대 게임을 즐기지 못하도록 하는 청소년보호법, 일명 셧다운제에 대한 해외 언론들의 반응이 나와 주목된다. 21일 코다쿠, IGN 등 해외 주요 게임 언론들은 20일 자정부터 적용된 셧다운제를 한국의 뒤로가기 정책이라고 빗대고 이로 인한 한국 게임산업의 퇴보가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정부에게 자식을 맡긴 게으른 한국 부모들을 탓했다. 특히 해당 기사에는 셧다운제에 대한 취지를 인정하면서도 부모가 해야 할 일을 정부가 하도록 만든 게으른 부모들을 비판하는 덧글이 더해졌다. 기사에는 “자신들의 아이들이 어떤 게임을 하는지조차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게임이 나쁘다고 생각하니까 셧다운제와 같은 정책이 옳은 줄 안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또..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
야메의 iT딴지'S!!/Weekly IT 클리핑
2011. 11. 21.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