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 중인 회사에서는 최근, 사업 확장 및 서비스 개편이슈와 맞물려 여러 직군에 걸쳐 신입/경력직에 대한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고, 대표적인 구직사이트인 J사와 S사에 접수된 입사지원서를 바탕으로 역량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확장의 중심에 서 있는 IT 분야에서도 기획과 디자인, 퍼블리싱, 개발 등 분야 전반에 걸친 포지션을 구인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저는 면접관의 위치에서 기획 포지션의 1차 실무면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략 제 하루 일과의 1/3 가량을 면접에 투자하며, 좋은 인재를 뽑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늘 진지하게 면접에 임해보지만, 실질적으로 기대에 충족할만한 입사지원자는 열 명에 한 명쯤 될까말까 합니다. 혹여나 저의 이런 생각에 보는 눈이 높아서 너..
똘끼의 웹기획론./서비스 기획 가이드
2016. 6. 22.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