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기획자가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하나요?" 웹 기획과 관련된 질문 중 빈도가 높은 질문이면서도 가장 답변하기 난해한 질문 중 하나인데.. 웹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딴다거나 혹은 특정 전공이 있는 것은 아니며,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쓰고, 경험하고, 일상적으로 많이 생각하는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즉, '공부의 범위'로 제한하기엔 웹기획자가 알아야 할 내용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웹기획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공부해야 하느냐?' 보다는 '기획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몸에 체득해야 하는가?'가 더 올바른 질문이라 보아집니다. 일주일에 1권씩의 책은 읽고 있습니까? - "독서 없는 기획자의 앞 날은 없다." 좋은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상적으로 독서라는 습관을 몸에 지니고 있어야..
안녕하세요? 미시깽입니다. 벌써 두 번째 글을 포스팅하는데요, 지난 주... 개발자의 시각에서 기획자가 웹 기획을 할 때,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 기초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HTML이나 CSS, Javascript에 이어 조금더 넓은 범위인 OS와 웹 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징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웹서비스를 하기 위한 기초공간 OS OS에 대해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OS가 뭐지?'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되는데요. 저는 학교 다닐 때 OS 수업을 너무 싫어했답니다. 너무 어려웠어요. ㅠㅠ OS는 여러분이 쓰고있는 PC의 Windows 7이나 맥북에서 쓰고있는 Mac OS...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Android OS나 아이폰의 iOS 모두 사용자가 컴퓨터 잘 쓸 수 있게 ..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야메의 이상한 생각과 공감 블로그의 필진을 맡게 된 미시깽 입니다. 2013년 올해까지 대략 14년간 아이러브스쿨, 네이트, 정부 산하기관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카테고리의 서비스 개발을 진행해왔는데요.. 그간 수 많은 개발 이슈를 접하고, 그 보다 훨씬 많은 협업 대상자들과 일을 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케이스들을 바탕으로 개발자의 관점에서 바람직한 기획자의 방향을 정리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바래요..^^; 오늘은 워밍업 차원에서 개발자가 보는 기획이란 주제로 포스팅을 해볼까하는데요, 우리가 하루에도 열두번씩 쳐다보게 되는 웹 서비스 환경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기획자가 하나의 서비스를 기획하는데 알아두어야 할 개발 베이스 지식들을 정리해볼께요. 우선 우리가 자주 접하게되는 웹 ..
최근... 오픈마켓 시장의 범주까지 그 시장을 넒혀가려는 네이버와 다음은 각각 체크아웃과 쇼핑원이라는 서비스를 비슷한 시기에 오픈 했습니다. 이 두 서비스는 공히 제휴된 쇼핑몰의 상품을 자사의 아이디만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만 좀 더 내용을 들춰보면 완전히 다른 개념의 서비스임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체크아웃과 쇼핑원, 이 두 서비스가 과연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 내용을 한 번 살펴 볼까요? 네이버 체크아웃과 다음 쇼핑원의 내용을 대략 비교해보면... 기본적으로는 네이버나 다음의 계정으로 제휴된 다른 쇼핑몰에서의 상품 구매나 배송정보 등을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나 좀 더 내용을 뜯어보면 서비스의 방향성에 따라 크게 두 가지의 프로세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