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엉뚱한 상상을 한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로또에 당첨된다거나 혹은 멋진 이성을 자신의 남편이나 아내로 맞이하는 상상같은 것 말이죠.. 작년 10월, 영화와 같이 애플에 복귀한 후 아이맥, 아이팟, 아이폰에 이르기까지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애플의 두 번째 부흥기를 주도하며 불과 30$에 불과하던 애플 주식을 400달러 이상 끌어올렸던 애플의 구세주 스티브 잡스가 타계한 후, 스티브 잡스에게 인정받아 최고운영책임자의 자리에 있던 팀 쿡이 그의 자리를 이어 받았습니다. 애플의 부흥기를 전면에 나서서 이끌었던 인물이 스티브 잡스라면 그 뒤에서 묵묵히 뒤를 커버했던 인물이 팀 쿡이라 할 수 있는데, 잡스의 타계 이후 아직까지 이렇다할 아이템이 나오지 않아 잡스가 없는 애플의 미래에 대해..
앞서 올렸던 온갖 불평불만을 뒤로한 채, 결국 오늘 제게 배송된 Audio-technica의 헤드폰 앰프(AT-PHA30i)! 주문취소가 안됐다는 불편함과 20만원 가까운 돈을 날렸다는 자괴감에 박스를 열어보는 거 조차 짜증 날 정도로 기분이 다운 되었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약간의 불편함(?)만을 감수 한다면, 그렇저렇 쓸만한 제품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해당 제품은 출력이 부족한 아이팟이나 아이폰의 출력을 약 두 배 가량 증폭시키는 앰프의 기능과 리모콘의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제품의 비싼 가격대나 수요 탓인지 국내엔 출시되지 않은 제품 입니다. ■ 두 배의 출력.. 두 배의 음량.. 그리고.. 제 음향기기에 대한 지식이 짧다보니, 다소 오해가 있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아이폰의 음악출력과 ..
그간 몇 가지 유틸을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었는데, 게임은 처음 소개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국내엔 좌우충돌 목장이야기란 이름의 캐주얼 게임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팜 프린지란 게임인데요... 얼마 전 PC게임에서 컨버전되어, 아이팟터치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PC플랫폼에서 아이팟용으로 컨버전되는 게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고, 성공적인 컨버전 사례로 평가된 게임이 있는가 하면... 어려운 조작감으로 인해 실패한 사례도 눈에 띄는 편인데 팜 프린지란 게임은 아이팟의 터치 시스템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게임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성공적인 컨버전이 이루어진 게임이기도 합니다. 이 게임은 매우 단순한 방식, '정해진 시간 내에 동물 농장을 관리하면서, 동물이 생산하는 아..
엊그제 '아이팟터치로 인터넷전화하기!!'에 대한 글을 올리기 위해 테스트 하다가 발견했는데 아이팟에서Skype 로 인터넷전화 이용 시 070으로 시작하는 온라인번호를 구매할 경우.. 전화의 수신이 가능하다는 내용은 앞서 말씀 드린 바가 있었습니다. [그림. 1] 아이팟터치와 에그(egg) 그런데, 일반 무선공유기의 환경에서는 아이팟터치를 통한 전화 수신이 가능했으나(일반전화 상에서 아이팟터치에 물린 070-XXXX-XXXX 번호로 전화 할때 아이팟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을 의미..)아이팟터치에 에그의 무선인터넷을 물릴 경우, 전화의 발신은 가능하지만, 전화의 수신이 되지 않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이 경우에 일반전화로 전화를 걸면 두 어번 신호가 가다가 바로 보이스메일로 전환이 되며 보이스메일을 통해 음성..
앱스토어에서 다양한 터치용 어플이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것을 확인한 순간부터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구매하다보면 어느 새 자신의 터치에 수십 종의 어플이 깔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어플이 많이 깔려있다해서 문제될 건 없지만, 그 수 많은 어플 중에서도 즐겨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있을 겁니다. 구입 순서에 따라 하나 둘.. 뒤로 밀리다보면, 엄지 손으로 화면을 몇 번을 밀어내야 겨우 원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게 되는데, 비록 엄지손가락 몇 번의 놀림이지만, 이마저도 귀찮거나, 혹은 좀 더 빠른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자 하신다면, 프로그램의 정렬 기능을 이용해보세요..^^ [그림. 1] 터치 내 프로그램의 순서 변경 화면 (가운데와 오른쪽의 아이콘 순서가 좀 달라졌죠?) 우선, 터치..
오늘은 제가 애용하는(?) 유틸 중에 하나인 Wobble iBoobs란 프로그램을 소개할까 하는데요... 제가 애플스토어에서 처음 구매하고, 아직까지도 제 아이팟터치에 고이 모셔져 있는 므흣한 프로그램 입니다. 이 유틸은 홍콩 앱스토어에서 구매했는데, 한국 앱스토어도 구입할 수가 있네요..^^ 이 유틸의 기본모토는.. 아이팟에 저장된 사진에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주고 싶은 곳을 사전에 설정, 아이팟을 좌우로 흔들거나 혹은, 손으로 그 영역을 끌어서 당길 수도 있는데, 아마도 이 프로그램을 구매한 대부분의 남성은 글래머 여성의 므흣한 곳(?)을 영역으로 설정해놓지 싶은데.. 이 프로그램이 만들어 진 목적 자체가 그러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제가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서는 유용도가 높은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