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 업무보고 후 간담회에서 자녀의 게임 몰입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 학부모의 하소연을 듣고 "밤도 새지요.." 라고 말했다.. 현상을 정확히 짚은 되물음 같지만 사실은 게임의 부정적 측면이 대통령의 인식에 각인돼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이 대통령은 최근 문화콘텐츠 수출기업 관계자 간담회에서 게임에 대해 “공해적 측면이 있음을 생각해 봐야 한다.” 고까지 말했다. 국산 게임이 대외 경쟁력과 수출 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사회·공공의 목적면에선 '공해'로 받아들이고 있는 셈이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6일 정부 담화문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게임이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수준” 이라고 말했다. 핀란드보다 네 배 이상 많은 우리나라 청..
야메의 iT딴지'S!!/Weekly IT 클리핑
2012. 2. 7.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