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곳에서도 볼 수 있고 터치 스크린이 달린 e잉크 전자책 단말기가 한국에 나왔다. 한국이퍼브의 새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샤인’ 얘기다. 한국이퍼브는 8월1일, ‘크레마 샤인’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8월 ‘크레마 터치’를 출시하고 꼭 1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크레마 샤인은 8월5일부터 예스24와 알라딘, 반디앤루니스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8월26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14만9천원이다. 전작 크레마 터치는 10만9천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크레마 샤인은 6인치 e잉크 전자책 단말기이다. 아마존 ‘킨들 페이퍼 화이트’, 반스앤노블 ‘누크 심플 터치’, 코보 ‘코보 글로’처럼 화면 앞쪽에 조명을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이 화면 뒤에서 앞으로 빛을 쏘는 것..
삼성전자가 13일 갤럭시S2 사용자들에게 안드로이드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ICS)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서.. 갤럭시S에 대한 ICS 미지원 논란이 다시 일었다.. 사양이 같은 넥서스S에서는 ICS 업그레이드가 지원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갤럭시S에 대해서도 '얼굴인식으로 잠금해제'등 ICS 기능과 유사한 일부 기능들을 펌웨어 업그레이드 형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ICS 미지원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발에 일단 최소한의 성의를 보인 셈이다. 하지만 이는 갤럭시S가 ICS를 일부 지원한다기 보다.. 삼성전자가 몇몇 기능들을 갤럭시S에 맞춰 자체적으로 제공했다고 보는 게 맞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가 갤럭시S에 대해서도 상당한 성의를 보였다고 해석할 수 있지만 여전히 "왜 같은 사양의 넥서스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