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들은 진짜 아이폰4S가 많이 팔린다고 하나요?” 휴대폰 매장이 밀집돼 있는 용산 아이파크몰의 한 판매점 주인은 아이폰4S를 찾는 사람들이 많으냐는 기자의 질문에 오히려 이렇게 되물었다. 17일 퇴근시간 무렵 활력이 돌기 시작한 휴대폰 상가에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몰려들었지만 아이폰4S를 보여 달라는 이는 찾아보기 어렵다. 기자가 찾은 매장 역시 마찬가지다. 매장 주인은 “아이폰4가 출시됐을 때는 매장마다 아이폰을 찾는 사람으로만 북적였고 예약을 하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설 정도였다”며 “하지만 지금은 아이폰4S 예약을 하기위해 찾아오는 사람은 드물다”고 말했다. 이어 “판매자 입장에서도, 아이폰4S가 아이폰4와 디자인도 비슷하고 듀얼 안테나로 수신율이 좋아졌다는 장점 외에는 딱히 소비자들에게 권해줄만..
야메의 iT딴지'S!!/Weekly IT 클리핑
2011. 11. 19.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