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7월18일 시나리오 저작도구 ‘스토리 헬퍼’를 소개했다. 스토리 헬퍼는 영화나 만화영화, 게임, 소설 등 이야기를 가진 작품을 구성할 때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다. 그림을 그리려면, 붓과 튜브 물감이 필요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데 ‘마인드노트’와 같은 응용프로그램이 도움되는 것과 같다. 스토리 헬퍼는 그동안 머릿속에서만 작품을 쌓아 올렸던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엔씨소프트의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시나리오 저작도구라는 개념이 생소하다. 스토리 헬퍼가 첫 번째 국산 시나리오 저작도구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시나리오 저작도구가 많이 쓰이고 있다. 애미상 수상 작품 중 80%가 ‘드라마티카 프로’라는 시나리오 저작도구의 도움을 받는다. 모든 작가가 마지막 시나리오 작업 단계에 이르러 ‘파..
야메의 iT딴지'S!!/Weekly IT 클리핑
2013. 7. 18.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