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경에, IT 전문 컨퍼런스/세미나 사이트인 비즈델리에서 진행하는 '웹 비즈니스 트렌드 컨퍼런스 2011' 에 컨텐츠를 관점으로 한 벤치마킹과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강의컨텍이 들어왔고, 작년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던 저는 살짝 망설였으나, 얼떨결에 진행을 수락하는 사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이번 컨퍼런스의 경우에도 다들 이사에.. 무슨 회사 대표에..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포털의 본부장 분들이라 여전히 주눅들긴 매 한가지네요.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대리에서 과장으로 승진했다는 거?) 작년에도많은 준비를 했지만, 홀랑 까먹어버리는 바람에 1시간짜리 강의를 30분에 끝내버렸는데.. 설마 이번에도 그러는 건 아니겠지요.. 그랬다간.. 강의 시장에서 제명이 될 판입니다...
똘끼의 웹기획론./서비스 기획 가이드
2011. 5. 17.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