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이하 방통위)와 KT가 손을 잡았다.. 법원의 2G 서비스 종료 정지 결정에 항고하기로 결정했기 때문. 연합전선을 구축한 모양새다.. 8일 방통위는 서울고등법원에 서울행정법원의 2G 이동통신 서비스 종료 집행정지 결정에 대해 항고장을 제출했다. KT 역시 늦어도 9일 항고하기로 했다. 방통위 대변인은 2G 서비스 종료와 관련 상급법원의 판단을 받기 위해 8일 즉시 항고하기로 했다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결론을 내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T 홍보실의 김윤정 대리 역시 그간 이용자 보호조치를 충실히 이행해온 KT는 법원의 결정에 즉시 항고할 방침이라며, 통신산업 발전을 위한 방통위의 2G 종료 승인 결정이 최단 기간 이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7일 900여..
야메의 iT딴지'S!!/Weekly IT 클리핑
2011. 12. 12.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