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보통신정책 연구원이 모바일 인터넷전화로 인한 이동통신사의 매출 감소가 크지 않다는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하면서 m-VoIP 서비스 차단논란이 재점화됐다.. 오픈인터넷협의회는 6일 이번 보고서로 통신사의 해당 서비스 제한이 근거없는 것으로 밝혀진 만큼, 통신사들이 당장 이에 대한 차단을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통신사는 m-VoIP 서비스를 즉각 정상화한 후, 망중립성과 합리적 네트워크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야 마땅하다” 면서 “트래픽이나 매출 감소 등을 이유로 m-VoIP을 제한할 명분이 없어진 가운데 이를 차별하는 것은 전체 ICT 생태계의 공정거래 질서를 훼손하고 이용자 편익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통신사업자들은 그동안 모바일 인터넷전화가 음성통화 매출을 줄어..
야메의 iT딴지'S!!/Weekly IT 클리핑
2012. 3. 12.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