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 세상에 알려진 넥슨 메이플스토리 사용자 계정 해킹사건과 관련해 넥슨코리아가 11월28일,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신용석 넥슨코리아 최고보안책임자(CSO)는 “이번 해킹 사태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2차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며..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이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우선 넥슨이 서비스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 사용자 계정이 털린 경로가 주요 관심사다. 넥슨쪽은 넥슨 내부에 있는 PC에 악성코드가 심어진 후... 이를 통해 해커가 메이플스토리 사용자 계정정보가 담긴 서버에 침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넥슨 직원이 쓰는 PC가 해커와 서버 사이에 다리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넥슨 관계자는 아직 경찰과 함께 경로를 파악하..
야메의 iT딴지'S!!/Weekly IT 클리핑
2011. 11. 29.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