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내년부터 애플사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의 영내 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보안 통제가 어려운 아이폰의 사용을 아예 막아 기밀유출을 방지하겠다는 의미다. 개인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할 수 있고 미국과의 통상마찰 소지도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국방부는 오는 8월 국방부 본관과 현재 신축 중인 합동참모본부 건물에 스마트폰 통제를 위한 MDM(Mobile Devic e Management)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일부 기업 등이 운용하는 MDM은 특정구역 내에서 스마트폰의 인터넷·녹음·카메라 기능 등을 제한하는 것이다. 국방부는 국방부 영내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뒤 내년 04월 공식 시행하고 2015년까지 사단급 이상 모든 부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러나 해당 시스템..
야메의 iT딴지'S!!/Weekly IT 클리핑
2012. 4. 27.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