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블로그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의 블로그에 포스팅 된 모바일 웹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달기 글을 따라하고 성공적으로 애드센스를 적용하고 스마트폰으로 살펴보던 중.. 제가 붙이지 않은 이상한 광고가 노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페이지 하단 부에 실시간 이슈 바로 위에 붙어있는 광고가 그것인데, 티스토리 관리자페이지 어디에도 관련 설정내용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아마도 다음 쪽에서 붙인 광고가 아닌가 싶은데, 이에 대한 혹시나 싶어 티스토리 블로그 내 다음 뷰 애드박스의 활성화에 따른 모바일 광고 노출 여부가 약관 상에 관련내용이 있을까 싶어 약관을 모두 훓터보았음에도 개인 블로그의 모바일웹에 대한 광고노출 정책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페이지 하단부의 실시간 이슈 노출 영역..
엊그제 툴로써 표현하라는 주제로 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의 주제, 새로운 툴을 지배하라! 라는 주제를 마지막으로 툴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보통 웹 기획자에게 있어서 표준이라 불리는 대표적인 툴로는, 파워포인트나 액셀이나 워드, 거기에 하나 더 보태서 포토샵 정도가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이 정도의 툴만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휼륭하게 기획관련 문서들을 만들어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획자는 늘 쉽고 효과적인 전달과 표현 방식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야 하며.. 전달하는 방법에 있어 사용 중인 툴로 한계가 있는 경우 거기에 적합한 툴을 배우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동성과 합리성.. 그리고 트렌드를 캐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바쁜 업무들이 코 앞에 닥쳐있는데, 그..
“통신사들은 진짜 아이폰4S가 많이 팔린다고 하나요?” 휴대폰 매장이 밀집돼 있는 용산 아이파크몰의 한 판매점 주인은 아이폰4S를 찾는 사람들이 많으냐는 기자의 질문에 오히려 이렇게 되물었다. 17일 퇴근시간 무렵 활력이 돌기 시작한 휴대폰 상가에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몰려들었지만 아이폰4S를 보여 달라는 이는 찾아보기 어렵다. 기자가 찾은 매장 역시 마찬가지다. 매장 주인은 “아이폰4가 출시됐을 때는 매장마다 아이폰을 찾는 사람으로만 북적였고 예약을 하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설 정도였다”며 “하지만 지금은 아이폰4S 예약을 하기위해 찾아오는 사람은 드물다”고 말했다. 이어 “판매자 입장에서도, 아이폰4S가 아이폰4와 디자인도 비슷하고 듀얼 안테나로 수신율이 좋아졌다는 장점 외에는 딱히 소비자들에게 권해줄만..
오랜만에 남겨보는 웹기획 가이드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결과가 궁금하면, 먼저 실행해라.' 인데, 이 글을 쓰기로 마음먹고 타이틀 카피를 뽑은 게 얼추 2011년 초쯤 이지만... 선천적인 게으름 때문인지 이제 글의 내용을 정리하게 되었네요..^^; 이번 글은 제목에서 보는 것처럼, 실행의 중요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제가 글의 주제만을 뽑아놓고.. 이제야 내용을 적어나가는 것도 실행의 부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보통 새 해가 되면 그 해에 실천해 나가야 할 리스트를 뽑고.. 하나씩 실행해서 연 말쯤엔 아주 보람된 한 해를 보냈다는 뿌듯한 마음을 갖고자하는 니즈를 가지고 있지만, 새 해 계획 중 제대로 실천되는 것은 많지 않을 뿐더러, 새 해 계획을 제대로 수행해 나가는 사람 역시도 ..
휴대폰업계를 호령했던 노키아. 공장 폐쇄·1만여명 감원 나서... PC·TV 등 가전시장 위축에 파나소닉·필립스 등 구조조정 일단 몸집 줄이고 재기 노려.. 한때 전 세계 휴대폰 업계를 호령했던 핀란드 노키아. 이 회사 스테판 엘롭 최고경영자(CEO)는 올 2월 임직원들에게 "우리는 북해(北海) 한가운데 떠서 불타는 유전(油田) 플랫폼에 서 있다"는 '고백 이메일'을 보냈다.경기불황과 애플의 아이폰돌풍을 맞아 회사가 생(生)과 사(死)를 넘나드는 경계에 처해 있는 상황을 가감없이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것이었다. 엘롭 사장의 후속조치는 처절했다. 4월 직원 7000명을 줄이는 대대적인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어 9월 말 루마니아 클루지 공장을 폐쇄하고 현재는 미국과 독일사무소 인원을 추가로 감원 중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블로그인과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2009년 상반기 쯤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전한 이래.. 지금까지 총 14만여 분이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셨는데, 문뜩 이 분들이 어떤경로를 통해 야메군의 블로그를 찾아주셨는지 매우 쓰잘떼기 없는 궁금증이 생겼기에.. 현재 운영중인 '이상한 생각과 공감' 블로그 유입추세를 살펴 보았는데요,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한 초기와 중기.. 그리고 현재로 구분해 봤을 때 등록된 컨텐츠의 질 누적된 양, 그리고 특정 이슈에 따른 사용자의 관심도 및 타서비스와의 연계 여부에 따라, 주된 유입채널이 변화되는 재미있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고 여기에 스마트폰 사용자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모바일페이지를 통한 접근도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다음 뷰 애드박스가 구글 애드센스보다 낫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일단 사이버머니로나마 제게 돈을 벌게해 준 매체가 다음인 만큼... 제 입장에서는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정책에 비해 다음 뷰 애드박스의 정책이 좀더 낫지 않나 생각 되는데요, 그럼 이쯤에서.. 제 블로깅 패턴을 중심으로 두 매체의 광고정책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고 어떤 광고모델이 '나에게 더 유리한가?' 를 한 번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연하게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서 다음 뷰 애드박스를 보게 되었는데, 2011년 10월 달의 블로깅과 트래픽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 자그마치(?) XXX 원의 다음캐쉬가 제 다음 계정으로 적립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었으나, 광고 수익쉐어를 통해 ..
지난 글 중략.. 지금까지 이미 디지털 컨텐츠 시장의 사업성에 대해 MP3의 사례를.. 그리고, 빠른 시장변화를 대처하지 못해 몰락한 홈 비디오 시장 사례를 예로 들어봤는데, 충분한 사업적 가능성과 함께 그 가능성을 살리지 못할경우,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이라 할 수 있으며 지금 현재 시점에서 비교적 단단하게 결집되어 있는 출판업계 중에 어느 한 곳이 ebook에 대한 개방적인 제스쳐를 취하는 순간.. 단단하게만 보였던 벽이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이며, 그 견고한 벽에 의지하며,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했던 업체들의 몰락은 당연한 수순이 될 것입니다. 유통업계, ePOD로 새로운 길을 보다... 전자출판 시장의 확대에 많은 투자를 했던..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등 기존 도서 유통업체들은 지속적으로..
몇 달 전부터 시작된 삼성과 애플이 벌이고 있는 치열한 특허침해 소송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CPU/카메라 등을 업그레이드 한 애플의 신형아이폰인 4S 기종 국내출시와 관련해 삼성의 대응방법에 많은 이들의 촉각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아이폰 예판이 시작된 오늘이 되어서도 삼성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 시점에서 전세계적으로 특허전쟁을 벌이는 삼성이 왜 유독 국내에서는 잠잠한 것일까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삼성은 글로벌 환경에서의 전체 판매량을 주목할 뿐...' 이라는 판단이 서게 되는데요. 약 보름 전쯤에 기사화 된 2011년도 3/4분기 전세계의 스마트폰 판매집계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 시리즈가 2,700 만대..
지난 2007년.. 아마존닷컴에서 e-book리더기기인 킨들(Kindle)을 출시한 이래, 해외시장에서 e-book에 대한 질적, 양적인 인프라가 폭발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국내에서도 2010년을 기점으로 삼성과 같은 대기업은 물론 인터파크, 아이리버 등 기존 온라인유통사나 디지털기기 전문 제조업체들도 e-book 디지털 디바이스 개발에 뛰어들고 있고 한국 이퍼브를 중심으로 YES24, 알라딘, 교보문고 등 종이책의 유통 및 판매하는 회사들도 e-book컨텐츠 유통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디바이스/유통업계의 움직임과는 달리, 종이책 출판업계는 전자책이 기존의 종이책 시장을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전자책 시장의 활성화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스텐스를 취하..
요즘, 3G의 바통을 이어받은 차세대 통신망이라 불리우는 LTE(long term evolution)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3G의 회선망에 비해 5배에서 12배까지 빠르고, 영화 한 편에 불과 2분이면 다운로드 할 수 있다는 내용의 광고를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내용을 좀 더 들여다보고 있자면,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덮고도 남을만큼의 부족하고 아쉬운 점들이 눈에 띄곤 하는데.. 이 중에서 크게 네 가지 정도를 짚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1. 5배에서 12배의 속도.. 언제까지 유지될까? 제가 아이폰 3GS를 사용했던 2009년도 8월 즈음만 하더라도 전화통화나 혹은 인터넷을 사용함에 있어서 전혀 문제시 될만한 일들이 없었지만.. 스마트폰 인프라가 폭발적으로..
4월 말 경에, IT 전문 컨퍼런스/세미나 사이트인 비즈델리에서 진행하는 '웹 비즈니스 트렌드 컨퍼런스 2011' 에 컨텐츠를 관점으로 한 벤치마킹과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강의컨텍이 들어왔고, 작년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던 저는 살짝 망설였으나, 얼떨결에 진행을 수락하는 사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이번 컨퍼런스의 경우에도 다들 이사에.. 무슨 회사 대표에..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포털의 본부장 분들이라 여전히 주눅들긴 매 한가지네요.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대리에서 과장으로 승진했다는 거?) 작년에도많은 준비를 했지만, 홀랑 까먹어버리는 바람에 1시간짜리 강의를 30분에 끝내버렸는데.. 설마 이번에도 그러는 건 아니겠지요.. 그랬다간.. 강의 시장에서 제명이 될 판입니다...
왜.... 난 내가 올린 페이스 북 광고를 볼 수 없는가에 대해서.. 주말 내내 고민을 하다가 오늘 아침에서야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타겟팅 된 설정이라 자부했던 광고 노출에 따른 타겟팅에 대한 부분이 하나의 걸림돌이 되었던 것인데... 기존에 설정해놓았던 타겟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2~40세까지의 연령 -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 -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 대략 이 정도로 넓은 의미의 타겟팅을 했었는데, 이 중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에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한국사람이 페이스북을 하면, 당연히 한국어로 친구들과 이야기를 주고받기 때문에 간과하고 넘어가게 됐던 것인데. 혹시나 싶어, 프로필 페이지를 살펴보니 사용 언어를 등록하는 필드가 하나 있었고, 그 필드를 입..
어제 였던 것 같습니다. 제 온라인 쇼핑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펀샵(www.funshop.co.kr)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작은 선물 상자 하나를 보내왔습니다. 특별히 주문한 게 없던 상태에서 펀샵의 택배박스를 보고 의아해했지만, 배송착오가 생겼던 아니던 일단 제 앞으로 도착한 택배인 만큼, 불문곡직하고 뜯어보았더니.... 조그만 상자 네 개와 카드가 한 장 들어있더군요? '어? 이게 뭐지?' 하는 생각으로 카드를 열어보았더니, 2003년 10월 처음 펀샵에서 상품을 구매한 이래 처음으로 받아보는 크리스마스 카드 였습니다.(당시에도 10월 16일인 제 생일을 기념하고자 상품을 구매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림. 1] 아담한 상자 네 개와 크리스마스 카드.. [그림. 2] 펀샵에서 보내온 크리스마..
어제 페이스북에 자비 80달러를 투자해 '야메의 이상한 생각과 공감' 블로그 광고를 냈다는 무모한 글을 올렸었는데, 페이스북으로부터 오늘 AM 9시부터 광고가 릴리즈 되었다는 회신메일을 받았습니다. 현재 시간이 오전 10시 경인데, 대략 8,000회의 노출이 되었다고 확인되고 있으나.. 정작 광고를 올린 본인은 확인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군요.. (클릭율이 제로라는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_=;) 클릭이 이루어지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피 같은 돈을 들여 올린 제 광고를 직접 확인하지 못한다는 점은 정말 안습이라고 밖에는...ㅠㅠ 어떻게는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한다는 생각에..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몇몇 지인들에게 혹시나 제 광고를 보면 꼭 스샷을 찍어달라는 부탁을 하긴 했지만, 과연 광고를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