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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내가 올린 페이스 북 광고를 볼 수 없는가에 대해서.. 주말 내내 고민을 하다가 오늘 아침에서야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타겟팅 된 설정이라 자부했던 광고 노출에 따른 타겟팅에 대한 부분이 하나의 걸림돌이 되었던 것인데... 기존에 설정해놓았던 타겟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2~40세까지의 연령
-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
-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

대략 이 정도로 넓은 의미의 타겟팅을 했었는데, 이 중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에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한국사람이 페이스북을 하면, 당연히 한국어로 친구들과 이야기를 주고받기 때문에 간과하고 넘어가게 됐던 것인데. 혹시나 싶어, 프로필 페이지를 살펴보니 사용 언어를 등록하는 필드가 하나 있었고, 그 필드를 입력하지 않았던 것이죠.


[그림. 1] 언어 설정을 안해주면 큰일 납니다..!!


이는 다시 말해서, 타인들도 페이스북 가입 시 언어설정을 안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소리고 결과적으로 잘못된 타겟팅 덕택에 광고를 올려놓고도 제 광고를 보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였던 것입니다.



거주지의 경우는 특별한 설정 없이도, 아이피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되지만 언어의 경우 특별히 설정하지 않으면 타깃 분류에서 제외된다는 놀라운 사실....  혹시나 페이스북에 광고를 올릴 계획이시라면, 명확한 타겟팅도 중요하지만, 분류하고자 하는 타겟이 명확한가도 따져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PS.
올려놓은 광고... 이제 저도 볼 수 있겠지요? 후훗...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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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메군. Web와 Mobile, Digital 카테고리 SME(Subject Matter Expert). 웹기획 15년차로 네이버 웹기획자 커뮤니티 "웹(WWW)를 만드는 사람들"에서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딴지일보를 시작으로 아이러브스쿨, 짱공유닷컴, YES24 등의 회사를 거쳐, 현재는 민간 IT 원천기술 연구소 "Valhalla Lab"에서 Pattern recognition과 Machine learning, Natural Language Processing 기술의 상업적 이용방법에 대해 연구했으며, 2016년 7월 7일, 기획자의 업무능력 향상으로 위한 Guide Book "처음부터 다시배우는 웹기획(정재용, 최준호, 조영수 공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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