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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KT의 결합상품을 통한 아이패드 판매에 대한 글을 올린 바 있는데.... 11월 9일(화)부터 아이패드의 예판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소 걱정이 되는 부분은 과연.. 11월 예판 후 12월 배포가 가능한가하는 부분인데, 이런 의혹은 갖게 되는 가장 큰 부분은 역시, 아이패드 용 iOS가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는 점. 즉 업그레이드 되기 전까지는 아이패드에서 공식적으로 한글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그 것 입니다.

현재 애플사이트를 통해 아이패드 용 iOS 4.2 베타버전을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는데.. 기존 버전에 비해 파급력 있는 몇 가지의 추가기능(실제로는 한 100가지 된다고 합니다.)과 더불어.. 한글의 정식지원을 통해, 별도의 어플없이도 한글 키보드가 지원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을 예정입니다만.. 문제는 이 iOS 업그레이드가 언제가 될지 모른다는 것이고, 그 시기가 12월이 될지.. 아니면 내년 1월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점 입니다.. 두둥..!!

[그림. 1] 갤럭시 탭 모습. 휴대라는 관점에서는 분명한 강점이 있지요.


이런 문제는 아이패드의 실제 판매일정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KT에서는 절대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 기기를 판매하지는 않을거라는 가정을 한다면, 적어도 한글이 지원되는 iOS 4.2 버전이 발표되고, 아이패드에 탑재되기까지 적지않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봤을 때.. 11월 중 예판을 시작한다고 해도, 실제 기기를 수령하게 되는 시점은 아무리 빨리 잡아야 내년 1월은 되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아직까지 내부적으로 어떤 정책을 채택할 지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테블릿 시장의 선점... 특히 갤럭시 탭에 대응하기 위해 성급히 예약판매를 실시하는 것은.. 사용자를 기만하는 행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KT란 기업.. 비록 오랜시간을 끌긴 했지만, 아이폰이란 희대의 아이템을 출시해 줬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많은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호감도. 잘못된 판단으로 한 방에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점, 절대 잊지 않길 바랍니다.  인생은 한 방이니까요...


PS.
아이패드용 iOS 4.2가 한국시간으로 오는 11월 13일 새벽에 발표된다고 합니다.  참, 기쁜 일이긴 한데.. 그래도 정식출시가 1월 쯤 된다는 제 생각에는 여전히 변화가 없네요...=_=''

 

 

 

야메군. 36세. 웹기획 13년차로 네이버 웹기획자 커뮤니티 "웹(WWW)를 만드는 사람들"에서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딴지일보를 시작으로 아이러브스쿨, 짱공유닷컴, YES24 등의 회사를 거쳐, 현재는 민간 IT 원천기술 연구소 "Valhalla Lab"에서 Machine learning과 Natural Language Processing 기술의 상업적 이용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기획자의 업무능력 향상으로 위한 Guide Book 출간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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