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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폰 진영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됐다..  그 첫 포문은 뜻밖에도 삼성이었다. 삼성은 지난 30일 새벽에 베를린에서 열린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노트2와 갤럭시 카메라 같은 안드로이드 기기 외에, 5가지 윈도우 기기를 꺼내들었다. 그 가운데 아티브S 를 보자. 아티브S는 윈도우폰을 품은 첫 스마트폰이지만 제조사는 윈도우폰의 가장 큰 파트너인 노키아가 아니었다.

하지만 현장에서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다..  노키아 직원들이 삼성 언팩 행사장에 자그마한 피켓을 들고 나왔다. 피켓에는 노키아는 삼성이 윈도우폰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Samsung : Nokia welcomes you back to window s phone)라고 쓰여 있었다.. 노키아로서는 자존심이 상하는 일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현재 윈도우 진영에는 강력한 제조사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는 것일 수도 있다. 삼성의 아티브S 발표는 그 자체로 노키아에게는 커다란 호재다.

노키아도 9월5일, 뉴욕에서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나올 Lumia920과 820의 사진이 트위터를 통해 유출됐다. 루머 수준은 아니고 실제 광고 Image cut으로 보인다.. Flagship인 Lumia 920은 4.5인치의 큼직한 LCD를 갖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한 안드로이드의 화면 대형화 바람이 윈도우폰에도 기본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삼성의 아티브S는 4.8인치 아몰레드를 쓴다.




일단 눈에 띄는 건 색깔이다.. 노키아는 흔히 다양한 색깔의 커버를 내놓곤 하는데 이번에도 흰색과 검은색 외에 빨강, 노랑, 파랑, 보라 등 다양한 색깔을 내놓는다..  일반 이용자 시장을 노리는 Lumin 820 역시 4.3인치 디스플레이에 빨강,노랑 등 강렬한 색깔을 띄고 있다...

[기사출처] 블로터닷넷 / 최호섭 기자
[기사전문] http://www.bloter.net/wp-content/bloter_html/2012/09/125470.html


[야메군's thinking]
국내에서 디지털 카메라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시점이 대략 2002년 즈음인데... 당시의 디지털카메라 기술과 현재의 기술수준은 거의 하늘과 땅의 차이만큼이라 할 만큼 괄목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고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 또한 많이 이루어졌는데, 숫자를 좋아하는 언론의 호도 때문일지는 모르겠지만, 디지털카메라의 화소수와 성능이 비례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성능이라면 성능일 수 있겠습니다만...)

여기서의 화소란.. 사진을 구성하는 최소단위의 점을 의미하는데, 화소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보다 정밀하고 디테일한 표현이 가능하며, 보통 해상도가 높다... 라는 게 바로 화소의 높고 낮음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번에 노키아에서 새로 출시될 예정인 윈도폰 루미아 920과 820 시리즈는, 21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될 예정이라 하며.. 왠만한 DSLR의 화소수를 뛰어넘는다고 기사에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사진의 품질은 단순히 화소가 높고낮음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용된 렌즈 군의 종류나 장착된 CCD나 CMOS 등의 센서 종류 및 크기.. 그리고 이미지 프로세싱 방식에 따라 결정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새로 출시될 루미아 시리즈가 높은 화소에 칼짜이즈라는 명품렌즈를 장착하고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다른 여타 스마트폰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는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스마트폰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더 큰 센서를 사용하는 일반 디지털 카메라나 DSLR에 비해서 더 나은 품질의 사진을 보여줄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 된다는 가정하에서라면 5년 후쯤엔 DSLR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품질의 사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야메군. 36세. 웹기획 13년차로 네이버 웹기획자 커뮤니티 "웹(WWW)를 만드는 사람들"에서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딴지일보를 시작으로 아이러브스쿨, 짱공유닷컴, YES24 등의 회사를 거쳐, 현재는 민간 IT 원천기술 연구소 "Valhalla Lab"에서 Machine learning과 Natural Language Processing 기술의 상업적 이용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기획자의 업무능력 향상으로 위한 Guide Book 출간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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